디시 선업튀 미니갤펌
은혜갚은 까치는 자신의 새끼를 구해준 선비가 구렁이에게 목숨이 위험하자
온몸으로 동트기전에 세번 종을 울려서 선비를 살리고 자신은 죽는 이야기이고
은혜갚은 제비는 흥부와 놀부전에서 나온 다리를 고쳐주었더니 금은보화가 가득한 박이 열리는 박씨를 물어와 은혜를 갚는다는 이야기로 해피엔딩이자나
그래서 극중에서 솔이가 자기는 은혜갚은 까치가 되겠다고 하니까(비극)
선재가 제비 아니야? 라고 하는 거나 박씨도 물어오지 말라는 말이 되게 인상깊었음. 우리극은 은혜갚은 까치처럼 솔이가 선재를 위해 희생하려고 해도
자기를 위해서 까치도 되지말고 박씨도 물어오지말라 정정해주는 선재말처럼 결국 과거로 돌아간 솔이의 마음을 알아차린 선재가 해피엔딩을 가져올거라고 생각하게 되는 복선같았음. 그리고 이게 희생적인 두사람의 서로를 구원하는 쌍방구원의 서사인가 싶더라
그리고 이건 극중에서 나오는 대사는 아닌데 자꾸 보면서 인어공주 이야기가 자꾸 떠오르더라
다리가 자유롭지 않았던 솔이가 사랑하는 왕자님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면서 두 다리를 얻자나
그래서 솔이 대사에서도 "두다리는 자유로워 졌는데 입과 손은 다 묶인것 같아서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해" 이렇게 이야기하는장면 소름 돋았음
딱 인간세계에 가서 다리는 자유로워 졌는데 목소리를 잃었던 인어공주처럼 움직이지 않던 두다리가 자유로워졌지만
진짜 중요한 이야기는 솔이는 아무것도 말할수가 없음 미래를 포함해서 선재를 너무 사랑하는 진짜 속마음도...
로코장르니까 해피엔딩을 당연히 기대하고는 있지만
비극적인 장치들이 웃음 코드속에서 되게 많은데 어떻게 그걸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엔딩을 낼지가 너무 기대됨
은혜갚은 까치는 자신의 새끼를 구해준 선비가 구렁이에게 목숨이 위험하자
온몸으로 동트기전에 세번 종을 울려서 선비를 살리고 자신은 죽는 이야기이고
은혜갚은 제비는 흥부와 놀부전에서 나온 다리를 고쳐주었더니 금은보화가 가득한 박이 열리는 박씨를 물어와 은혜를 갚는다는 이야기로 해피엔딩이자나
그래서 극중에서 솔이가 자기는 은혜갚은 까치가 되겠다고 하니까(비극)
선재가 제비 아니야? 라고 하는 거나 박씨도 물어오지 말라는 말이 되게 인상깊었음. 우리극은 은혜갚은 까치처럼 솔이가 선재를 위해 희생하려고 해도
자기를 위해서 까치도 되지말고 박씨도 물어오지말라 정정해주는 선재말처럼 결국 과거로 돌아간 솔이의 마음을 알아차린 선재가 해피엔딩을 가져올거라고 생각하게 되는 복선같았음. 그리고 이게 희생적인 두사람의 서로를 구원하는 쌍방구원의 서사인가 싶더라
그리고 이건 극중에서 나오는 대사는 아닌데 자꾸 보면서 인어공주 이야기가 자꾸 떠오르더라
다리가 자유롭지 않았던 솔이가 사랑하는 왕자님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면서 두 다리를 얻자나
그래서 솔이 대사에서도 "두다리는 자유로워 졌는데 입과 손은 다 묶인것 같아서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해" 이렇게 이야기하는장면 소름 돋았음
딱 인간세계에 가서 다리는 자유로워 졌는데 목소리를 잃었던 인어공주처럼 움직이지 않던 두다리가 자유로워졌지만
진짜 중요한 이야기는 솔이는 아무것도 말할수가 없음 미래를 포함해서 선재를 너무 사랑하는 진짜 속마음도...
로코장르니까 해피엔딩을 당연히 기대하고는 있지만
비극적인 장치들이 웃음 코드속에서 되게 많은데 어떻게 그걸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엔딩을 낼지가 너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