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본편에서는 서호정 역 배우분이 젊은 나이에 갑자기 뇌출혈로 돌아가셔서
서 형사는 전근 가고 박영한이 부산에서 남성훈(배우분 이름 그대로 배역명으로 삼음) 형사를 스카웃해서 합류시키는 설정으로 처리했다는데,
수사반장 1958에서도 남성훈 형사가 나오나 봐
이 사진에서 맨 오른쪽이 남성훈 형사고 남성훈 본체 이름은 도우
그런데 이 경찰서 사진들에서는 다섯 명이 같이 찍었으니 수사반장 1958에서는 다섯 명이 1반 완전체인 듯
남성훈 형사 본체 배우랑 같은 소속사 배우가 커피차 보내주니까 피디님이 '남성훈 순경이랑 잘 먹겠다'고 인스타에 인증 글 올렸고
(남성훈 형사는 순경으로 시작해서 막내로 들어오고 서 형사는 막내 탈출하게 되는 거 같음)
수사반장 본편에서는 1반이 결코 다섯 명이 될 수 없었는데 1958에서는 다섯 명이 이렇게 모일 수 있다니 묘하기도 하고 찡하기도 해
그런데 박영한 서장 퇴임식 사진에는 서 형사 역 예전 배우님이 안 계시고 네 명만 있는 거 보면
(왼쪽부터 조경환, 김상순, 박영한, 남성훈)
서 형사는 1958에서도 1958 드라마 시점 이후로 전근 갔거나 박영한 서장 퇴임식 전에 세상을 떠난 거 같아
그런데 전근 갔더라도 퇴임식이라면 찾아왔을 테니 아마 이 시점에 세상을 떠났을 확률이 더 큰 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