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온마스) 2막은 난 여름 수사물은 오랜만이라

그래서 9화부터 더 재밌게 보게되네
8화까지는 늦봄이라 그래도 좀 따스했는데.....

9화부터는 확 여름분위기가 나ㅋㅋㅋㅋ
여름이라고해서 밝은게 아니고
소나기때문에 구름낀 어두움 그런류

특히 시골 여름은 초록색에 밝은 이미지인데
실제로는 인적이 드물어서........
(더워서 새벽에 일하고 낮엔 다 잠 ㅋㅋㅋ)
차로 한 20분 30분을 가도 한명도 못보고 그래

동네가 그래서 좀비마을됨
다 그대로 두고 사람만 증발한듯이 ㅇㅇ
대낮인데 그게 더 무서워 진짜 ㅋㅋ
10화에서는 딱 그런느낌

난 여름은 수사물은 오랜만이거든
(추리는 또 모르겠다 기억이 안나서)
지금 기억나는것도 수사물....
시그널 ㅋㅋㅋㅋㅋ터널 등등

거의 한여름은 안나왔었는데
여름배경이라서 라온마 2막이 더 반가워 ㅋㅋ
딱 여름만의 스산함이 기대됨 ㅋㅋㅋㅋㅋ

감독이나 촬감이 의도한건지는 몰라도
10화에서 그냥 지나가는 컷이라도
시골에선 수로, 컨테이너, 시골벽 같은걸
같이 잡아서 훨씬 여름느낌 살더라 ㅋㅋㅋㅋㅋ

점점 남은게 적다는게
너무너무 슬퍼지고 있어 ㅠㅠㅠㅜㅜㅜㅜㅜ
한 30회는 하소 ㅠㅠㅠㅠㅠ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