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당황스럽네 왜 맛있지
막판에 개막장 됐을땐 황숙원한테 너 사랑한적 없고 탁란임ㅇㅇ 했지만
의성군한테 전에 얘기할땐 그렇게 안만났으면 평범한 부부가 됐을거라고 말하는 권의관 아니 이익현.........
이거 빼박 어차피 망한 사랑이니까 위악떤거잖아 그치.... 🤦♀️🤦♀️🤦♀️
의성군 황숙원 진짜 개극혐이었는데
이익현이랑 엮이면서 엔딩까지 뭔가 존나 가슴 저릿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남자가 아버지를 죽이고, 아들이 그 사랑하는 남자를 죽여서 정신 놔버린 황숙원
과거에 멈춰서 엄한 어머니와 수줍은 여인을 오고가는
정신나간 엄마를 위해서 버티고 살아가야 하는 아들 의성군
아니 개쩌는 이익현 서사의 등장으로 존나.... 흥미진진한 스토리 되어버림 얘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