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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우를 통해 시청자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 대형로펌에 우영우 같은 인물이 던져지면 주변 인물은 어떤 심정일지 생각했다. 영우는 배려와 양보가 필요한 약자지만 동시에 기를 쓰고 이기려 해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강자다. 최수연 같은 반응도 있겠지만 권민우같이 역차별이 아니냐 따지는 사람도 있을 거다. 영우를 둘러싼 현실적인 입장을 보여주려 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나 가치관이 작품에 드러나면 시청자분들이 금방 눈치채고 시시해한다. 최수연처럼 살자거나 권민우처럼 살지 말자는 뜻을 전하려 한 것은 아니다.

이건 다른 기사
문지원 작가는 "이름을 매번 신중하게 짓지 않는데 '권력에 민감한 친구'라는 생각에서 권민우라고 지었다. 대형 로펌에 있을 법한 영리하고 경쟁을 마다하지 않는 소악당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근데 왜 갱생불가인지 갱생가능인지 사람들 말 갈릴 정도로 썼는 지 이해가 안 됨
난 갱생가능한 캐가 되려면 이 정도로 반응이 나뉘면 안 된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경쟁에 정당하게 미친 놈으로 나왔어야지...
나만 서터레스 받지 아주..
  • tory_1 2022.08.16 20: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25 14:19:11)
  • tory_2 2022.08.16 20:36

    준호와 룸메 친구 설정이 어쩌면 권민우캐에 대한 완충 역할이었을지도..

  • W 2022.08.16 20:38
    어떻게 같이 살게 된 건지 개궁금했는뎈ㅋㅋㅋㅋ 진짜 쿠션 중 하나였을지도...
  • tory_3 2022.08.16 20:36
    게다가 왜 저런인간이 남주랑 같이사냐고 햇살이를 붙이질않나 작가 정상인은 아닌듯 소악동이라니 ㅋㅋ
  • tory_5 2022.08.16 20:38
    그게 먹힐려면 최소한의 선은 지켰어야 됨. 고로 작가의 실패
  • tory_12 2022.08.16 21:29
    2222222
  • tory_20 2022.08.16 23:02
    33 대체 어디가 소악동....
  • tory_27 2022.08.17 22:40
    4444 작가 이해가 안됨...
  • tory_6 2022.08.16 20:57
    쓰레기를 만들어 놓고 소악동이라니 ㅋㅋㅋㅋㅋ
    얼탱이가 없네
  • tory_7 2022.08.16 21:19

    권민우랑 수연이랑 싸우면서 했던 말들이 나는 작가의 의도가 노골적으로 들어간 대사였다고 생각했거든. 영우가 강자라고 한다든지, 그깟 자리 하나까지도 양보를 못해서 아득바득 하는 모습이랄지, 정작 강자인 로펌 대표들 세습 문제에는 입 꾹 닫는 모습이랄지.. 이런것들이 공정 이슈를 대하는 펨코남들의 전형적인 내로남불 모습이잖아. 이런 문제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도 아니고, 에피 풀어가는 거 보면 작가 스탠스도 명확한데 대체 왜 햇살이 펨코남한테 끌리는 얼토당토 않는 설정을 줬는지 진짜 모르겠음. 저 인터뷰를 오래 전에 봤을 떄도 펨코남들이 얼토당토 않게 태글 걸고 늘어질까봐 일부러 선긋고 에둘러 보호막 친 거라고 선해해서 받아들였는데 지금은 진짜 작가의 의도가 뭔지 모르겠음....

  • tory_8 2022.08.16 21:20
    나만 서트레스받지 아주2222222
  • tory_9 2022.08.16 21:21
    영우 출비 가지고 태산에 선대려 하고, 영우 찍어내려고 상대 변호사에게 몰래 영우이름으로 서류 보낸 게 소악동짓입니까... 선을 너무 넘겼는데요...
  • tory_10 2022.08.16 21:25
    나만 서터레스…33333
    상대 변호사에게 기밀 서류 보내는건 범죄도 아니다 이거지..
  • tory_11 2022.08.16 21:26
    아니, 영우 몰아내려고 회사 기밀 유출하는 범죄까지 저지르는 캐릭터가 어떻게 소악동이냐고..
    영우를 보는 이중적 시각을 그리고 싶었으면 적당히 선을 지켰어야지. 사실 영우한테 열폭한것도, 영우가 장애가 없는 남성이었다면 권민우가 기를 쓰고 이기려햇을까?
    영우가 장애가 있는 남자 캐릭터였어도 기를 쓰고 이기려했을까? 작가가 지금까지 그린 권민우를 보면 말이야..
  • tory_13 2022.08.16 21:40

    경쟁 = 범죄야...? 작가 사상 무슨일인지 모르겠음ㅋㅋㅋ

  • tory_14 2022.08.16 22:01

    대형로펌에선 보안유지서약서 같은 거 안써? 내부 문서를 반출해서 상대측 변호인에게 보냈는데 그게 문제가 안돼?? 이게 소악동으로 끝날 일이야??

  • tory_15 2022.08.16 22:14
    이건 작가님께서 전하고자 한 의미가 잘못됐다고 생각함. 경쟁에서 영리하게 구는 애들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음. 근데 권민우는 범죄가 벌써 몇 개야..
  • tory_16 2022.08.16 22:30

    경쟁을 마다하지 않는다기엔 선의의 경쟁이 아니라 선을 한참 넘은 범죄 아닌가.. 작가와 시청자의 시각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 tory_17 2022.08.16 22: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10 17:54:07)
  • tory_18 2022.08.16 22:36

    소악동이 뭔지 모르나봐

  • tory_19 2022.08.16 22:56
    하 모르겠다... 현실 한남 대입돼서 공감을 못하겠어
  • tory_21 2022.08.16 23:03
    으악 ㅋㅋㅋ 나머지 회차들 기대 접고 봐야겠구만 ㅠㅠ
  • tory_22 2022.08.16 23:18
    작가 이상해 기밀문서를 영우 모함하면서 유출시켜놓고 그게 허용가능한 실수야?
  • tory_23 2022.08.16 23:19
    작가 사상은 메인 보다는 주변인들 얘기에서 보이는 경우 많던데 우영우 작가는 범죄자를 소악동 정도로 생각하는 이상한 사람이구나
  • tory_24 2022.08.17 00: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21 17:38:44)
  • tory_25 2022.08.17 03:30

    최소한 선도 없는 놈을 만들지 말았어야지. 온갖 비리를 다하는구만 

  • tory_26 2022.08.17 11:02
    소 "악당" 아니야? 악동하고 악당은 느낌이 꽤 다른데..
  • tory_27 2022.08.17 22:42
    범죄수준인데 이걸..... 에휴 오늘꺼 보고 에인텁 보니까 더 스트레스 받네...
    권력에 민감한 친구라 권민우? 영우, 약자한테만 들이박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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