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우를 통해 시청자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 대형로펌에 우영우 같은 인물이 던져지면 주변 인물은 어떤 심정일지 생각했다. 영우는 배려와 양보가 필요한 약자지만 동시에 기를 쓰고 이기려 해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강자다. 최수연 같은 반응도 있겠지만 권민우같이 역차별이 아니냐 따지는 사람도 있을 거다. 영우를 둘러싼 현실적인 입장을 보여주려 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나 가치관이 작품에 드러나면 시청자분들이 금방 눈치채고 시시해한다. 최수연처럼 살자거나 권민우처럼 살지 말자는 뜻을 전하려 한 것은 아니다.
이건 다른 기사
문지원 작가는 "이름을 매번 신중하게 짓지 않는데 '권력에 민감한 친구'라는 생각에서 권민우라고 지었다. 대형 로펌에 있을 법한 영리하고 경쟁을 마다하지 않는 소악당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근데 왜 갱생불가인지 갱생가능인지 사람들 말 갈릴 정도로 썼는 지 이해가 안 됨
난 갱생가능한 캐가 되려면 이 정도로 반응이 나뉘면 안 된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경쟁에 정당하게 미친 놈으로 나왔어야지...
나만 서터레스 받지 아주..
▲ 대형로펌에 우영우 같은 인물이 던져지면 주변 인물은 어떤 심정일지 생각했다. 영우는 배려와 양보가 필요한 약자지만 동시에 기를 쓰고 이기려 해도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강자다. 최수연 같은 반응도 있겠지만 권민우같이 역차별이 아니냐 따지는 사람도 있을 거다. 영우를 둘러싼 현실적인 입장을 보여주려 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나 가치관이 작품에 드러나면 시청자분들이 금방 눈치채고 시시해한다. 최수연처럼 살자거나 권민우처럼 살지 말자는 뜻을 전하려 한 것은 아니다.
이건 다른 기사
문지원 작가는 "이름을 매번 신중하게 짓지 않는데 '권력에 민감한 친구'라는 생각에서 권민우라고 지었다. 대형 로펌에 있을 법한 영리하고 경쟁을 마다하지 않는 소악당 느낌이 나도록 디자인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근데 왜 갱생불가인지 갱생가능인지 사람들 말 갈릴 정도로 썼는 지 이해가 안 됨
난 갱생가능한 캐가 되려면 이 정도로 반응이 나뉘면 안 된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경쟁에 정당하게 미친 놈으로 나왔어야지...
나만 서터레스 받지 아주..
준호와 룸메 친구 설정이 어쩌면 권민우캐에 대한 완충 역할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