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오윤희 배로나 정 안가서 미치겠음

누가봐도 피해자인데 안쓰러움이 1도 안감 헤라팰리스 입주하고도 초반에 너무 싫었어서 정이 안가네... 솔까 배우들 연기탓도 있는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캐릭터가 보고 있으면 짜증 유발이라고 해야되나 너무 징징거리고 악쓰고 소리 지르니까 나까지 기 빨리고 아 왜저래 이소리가 절로 나옴

결정적으로ㅋㅋ 오윤희가 인두 들고 민설아 지지려고 할때 여기서 좀 정뚝떨했는데 그래도 오윤희는 좀 짠한게 있거든 그냥 애쓰는거 보면 또 안쓰러운데 배로나는 샌드위치 쓰레기통에 던지는거 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어리니까 뭐..하다가도 오윤희한테 소리지를때마다 미치겠넼ㅋㅋ 착해진것도 헤라팰리스 입주하고 나서부터 부자되니까 착해진게 넘 웃김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캐릭터 너무 별로인거 같아

당한게 많아서 안타까워야 하는게 정상인데 상황 자체만 놓고 보면 안타깝다가도 뒷일 생각 안하고 무조건 감정적으로 들이밀고 보니까 여기서 파사삭해 연기까지 못해서 더 거부감인거 같아

그렇다고 천서진네 강마리네 주석경 주석훈 쌍둥이들한테 닥빙하는 것도 아님 얘넨 더더더 싫어 그냥 이 드라마에서 심수련한테만 몰입되는 듯 복수길만 걸으라고... 하 근데 로건리까지 짜증나네... 이작가 드라마는 원래 짜증 유발 캐릭터가 많니? 언살밖에 안봤는데 언살은 그냥 코믹적으로 웃으면서 봤던거 같은데 이드라마는 심수련 민설아 설탕이 빼고 다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