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읽을때도 ‘아이들은 비이성적인 상황에서도 어른들 말을 잘 믿는다 믿지 말아야 할 어른들의 말까지 철석같이 믿는다’ 이런식의 문장이 있었거든
옥상에서의 그 난리를 겪고 나왔던 문장이고 믿지 말아야할 어른들 말까지 믿었다?는거보고 세월호가 떠올랐었어 가만히 있으라는 어른들의 말을 아이들은 믿고 기다렸으니까 ㅠㅠ
근데 옥상씬이 영상으로 구현된거 보니 더 세월호가 떠오르더라 근데 이번엔 좋은 기운으로 아이들을 전원 구조한걸로 보이는 ㅠㅠㅠㅠㅠㅠ 아이들은 서로 뒤엉켜서도 서로 구해주려고 난리고 선생님들도 애들 끌어내리려고 난리가 난 옥상에서 철조망이 넘어질뻔 할때 그 형상이 큰 배 같기도 하고....
밤에 학교 위로 고래가 둥둥떠가는 모습에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음
이건 딴말이지만 문소리 나와서 뭐지 했는데(원작엔 없는 사람) 이름이 ‘화수’여서 또 엄청 반가웠음ㅋㅋㅋㅋ 정세랑 <시선으로부터>의 등장인물 화수 ㅋㅋㅋ 인물은 너무나 다르지만...
암튼 난 이 드라마 원작도 좋았지만 드라마도 너무 좋다
옥상에서의 그 난리를 겪고 나왔던 문장이고 믿지 말아야할 어른들 말까지 믿었다?는거보고 세월호가 떠올랐었어 가만히 있으라는 어른들의 말을 아이들은 믿고 기다렸으니까 ㅠㅠ
근데 옥상씬이 영상으로 구현된거 보니 더 세월호가 떠오르더라 근데 이번엔 좋은 기운으로 아이들을 전원 구조한걸로 보이는 ㅠㅠㅠㅠㅠㅠ 아이들은 서로 뒤엉켜서도 서로 구해주려고 난리고 선생님들도 애들 끌어내리려고 난리가 난 옥상에서 철조망이 넘어질뻔 할때 그 형상이 큰 배 같기도 하고....
밤에 학교 위로 고래가 둥둥떠가는 모습에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음
이건 딴말이지만 문소리 나와서 뭐지 했는데(원작엔 없는 사람) 이름이 ‘화수’여서 또 엄청 반가웠음ㅋㅋㅋㅋ 정세랑 <시선으로부터>의 등장인물 화수 ㅋㅋㅋ 인물은 너무나 다르지만...
암튼 난 이 드라마 원작도 좋았지만 드라마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