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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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너무 이해되고 현실적이어서 힘듬
왜저래? 그럴때도 있는데 상수가 하는 행동이나 생각 보면 나도 한적 있는 행동이야
그리고 잘못 깨닫고 다시 마음 다잡는데 또 내가 원하는데로 안되고 그니깐 또 화도 나고 오늘 삐져서 말 안하는것도 유치한데 이해됨ㅋㅋㅋ내가 상수한테 콩깍지 씌어서 그럴수 있는데 그냥 내모습 보는것 같고 앞으로의 내모습 보는것 같아서 이해됨
상수도 어서 성장하고 배워가면 좋겠어...
  • tory_1 2018.03.18 22:55

    직장생활을 해봤나 어쩜 이렇게 잘 쓰짘ㅋㅋㅋ 

  • tory_6 2018.03.19 00:20
    노희경 작가 드작 되기 전엔 일반문학 다루는 출판사에서 근무했다더라.
  • tory_2 2018.03.18 22:55

    본인한테 화났는데 왜 정오랑 말을 안하냐구...ㅋㅋㅋㅋㅠㅠ진짜 보고있으면 이해되다가도 왜저래 소리 나오고 또 이해가다가도 기빨리고ㅋㅋㅋㅋ제발 정신차리고 좋은 경찰로 꼭 성장했으면..ㅋ

  • tory_3 2018.03.18 22:57
    나도 상수 다 이해해. 특히 마지막엔 사람이 죽어가고 있으니까 판단력 완전 잃을듯. 미리 어떻게 해야한다 지침 받지도 못했으니까.. 넘나 이해되는 나를 보며 아 내가 이래서 사회 생활을 못했구나 돌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상수 짠한데 넘 이광수 캐릭이랑 겹쳐서 볼때마다 웃음도 나ㅋㅋㅋㅋ 우리 광수상수ㅋㅋㅋㅋ 그래서 성도 짠내나는 염상수인가. 염상수광수 파이팅 ㅋㅋㅋㅋ
  • tory_4 2018.03.18 23:05
    이해가 너무너무 되는데 정오한테 하는 짓은 밴댕이 소갈딱지라 짜증낰ㅋㅋㅋㅋ
  • tory_5 2018.03.18 23:31
    맞아ㅠㅠ 좀 짜증나긴 하는데 왜 그런건지는 또 이해되서 너무 짠내ㅠㅠㅠㅠㅠㅠ 초년생이 잘 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거라 보면서 이해되고 또 안타깝고ㅠㅠㅠㅠㅠ 염상수 힘내라ㅠㅠㅠㅠ
  • tory_7 2018.03.19 15:04
    나도 공감ㅠㅠ 나 못하는데 남 잘하면 솔직히 질투나... 이러고 속좁은거 티나서 또 자괴감 장난아님;;; 나중에 상수 성장하는거 보면 나도 카타르시스에 용기도 얻고 도움될거같아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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