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도서관에서 초반부분 책으로 봤을때는 청소년문학이지만 좀 재미있는 느낌의? 현대판타지 느낌?으로 기억하는데
넷플 드라마는 좀 다른 것 같아...책도 이런 느낌이었나;;싶은데..
드라마 연출이랑 연기 같은게 일본의 색감 화려하고 이쁘고 귀여운데
알고보면 우중충하고 다 보면 불쾌한 영화 느낌이야
한국 영화로 치면 친절한금자씨나 기생충 느낌인데(금자씨, 기생충 호로 봤음)
보건교사안은영은 거기에다가 일본 특유의 그 분위기와 불쾌한 느낌이 추가된..?
잘만들어진 덜 유치한 한국 청소년판타지 뭐 이런 느낌일줄 알고 좀 기대했었는데ㅠㅠ
그냥 일본 영화 보는 느낌이야;
그런 점이 좀 아쉽네..
그러니까ㅠㅠ 원작은 상큼한 느낌도 있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