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적인 재회를 하고 시청자들 눈물 쏙..... 그리고 10분뒤......>
여주 "근데 이제 널 뭐라고 불러야 되나, 부편집장친구? 동창님? 부편집동창!"
은.. 좀 이상하겠구나 너 뭐 아이디어 없어??" (여주)
남주 "야 김혜진"
여주 "야 넌 미국에서 어떻게 살았길래 이렇게 딴사람이 됬냐, 얼 지성준 용됬는데??"
"아 맞다 내 메일주소 동창카페에서 찾아내서 알아냈다 했지. 너 말 들어보니까 딴 애들도 궁금하다
애들모아서 동창회나 함 하까?? "
(지성준 어릴떄 따돌림당했음)
<<< 그리고 바로 다음 장면 >>>
"갑자기 이러는 이유.. 정말 없어?"
"하리가..... 널 많이..... 좋아해...."
<그리고 바로 다음씬>
"기자님....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