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SKY캐슬' 팀과 재회한다.
18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김혜윤은 JTBC 편성을 논의 중인 새 드라마 '설강화:snowdrop(가제)'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설강화:snowdrop(가제)'는 2019년 신드롬급의 인기를 얻으며 종영된 'SKY캐슬'의 조현탁 감독과 유현미 작가가 다시 만나 준비 중인 작품이다. 당초 '이대 기숙사'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현재 '설강화:snowdrop'이라는 가제로 캐스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혜윤은 'SKY캐슬'에서 한서진(염정아 분)과 강준상(정준호 분)딸인 강예서 역을 맡아 소름돋는 열연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이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주인공인 은단오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얻었다. 현재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 촬영에 한창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괄목할 성과를 얻은 김혜윤은 조현탁 감독, 유현미 작가와 재회해 또 한번의 신드롬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거 구씹아니고 진짜였어?!
87년 서울 최루탄터지고 난리인데 이대기숙사에 피투성이 남주 들어옴. 20살 새내기 여주는 남주가 운동권학생이라 생각하고 남주 지켜주고 숨겨주고 치료해줌. 그래서 서로 사랑에빠지는데 남주가 무장간첩임. 그러고 시간이 흘러 나중에 남주가 여주 죽여야하는 상황. 절절한 사랑이야기
시놉 마지막 문장이 " 이렇게 영영 남남으로, 적으로 살아도 정말 괜찮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