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서로한테 말을 왜 그렇게 삐딱하게밖에 못할까?
첫사랑이니 시모니 유산이니 이유는 둘째치고
얘네는 서로 말을 너무 안예쁘게 해
마음보다 말이 앞서나가고 마음에 없는 말을 해
근데 서로가 그런 서로에게 상처받으면서도
그걸 고칠 생각을 안함
난 그게 너무 답답하다
애초에 시어머니가 문제가 안됐어도
유산을 하지 않았어도
서로 말을 그런식으로 틱틱대면서 해대고
그걸 반격하겠다고 빈정대고
이혼 안하고 산 기간 자체가 신기할정도야
연애할때도 싸울 일 많았을텐데 결혼은 어떻게 했지
츤츤도 정도껏 해야지 이 둘은 분량도 젤 많은데
서로에게 말하는거 듣는게 넘 스트레스다ㅠㅠ
서로 더 미워지게 될까봐 이혼했다는데
대화를 그런식으로 하면 후회테크 타도 과연 오래오래 잘 살까 싶을 것 같아
첫사랑이니 시모니 유산이니 이유는 둘째치고
얘네는 서로 말을 너무 안예쁘게 해
마음보다 말이 앞서나가고 마음에 없는 말을 해
근데 서로가 그런 서로에게 상처받으면서도
그걸 고칠 생각을 안함
난 그게 너무 답답하다
애초에 시어머니가 문제가 안됐어도
유산을 하지 않았어도
서로 말을 그런식으로 틱틱대면서 해대고
그걸 반격하겠다고 빈정대고
이혼 안하고 산 기간 자체가 신기할정도야
연애할때도 싸울 일 많았을텐데 결혼은 어떻게 했지
츤츤도 정도껏 해야지 이 둘은 분량도 젤 많은데
서로에게 말하는거 듣는게 넘 스트레스다ㅠㅠ
서로 더 미워지게 될까봐 이혼했다는데
대화를 그런식으로 하면 후회테크 타도 과연 오래오래 잘 살까 싶을 것 같아
그래도 유산 전에는 서로 배려도 하고 나름 알콩달콩하게 잘 산 거 같음. 나는 유산부터가 문제였던 거 같음
그래도 그 전에는 대화같은 대화는 자주 하고 그랬나 보더라. 나희도 시엄마 스트레스지만 언젠간 좋아지겠지 하고 넘긴 거 같고.
유산에서 받은 상처가 너무 컸는데 이걸 감정해소를 안 하고 그냥 지나가 버려서 그때부터 점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