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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1.28 15:06

    나도 보면서 계속 놀람. 아니 저렇게 입시를 신경써준다고?? 진학부?? 저런 부가 있었나?? 머리 속에 물음표 백만개 띄우고 봄 ㅋㅋㅋ

    나 고3 때 담임도 전~혀 애들 입시에 관심없어서 혼자서 입시자료 찾아보고 분석해서 원서 써감 -_- 

    원서에 도장찍어달라고 담임 찾아가서 내밀었을때 담임 표정을 잊지못함. 니가 여길써? 딱 요 표정.. 아니 그럼 당신이 좀 찾아봐주던가..


  • tory_2 2020.01.28 15:10
    점점 세대교체 되어가는 게 아닐까 싶어
    나도 교사지만 고딩 따 반마다 글쓰기 능력 좀 있는 애들 보고 생기부 반 애들 거 교육청에서 보내준 샘플파일 가지고 행동특성 다 해오라고 한 담임도 있었어 ㅋㅋㅋㅋㅋㅋ
    그 땐 뭘 몰라서 복붙해서 냈는데
    생기부 쓰는 지금 그 마음 조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학생한테 자기 일 대신 시키는 건 진짜 아닌 듯 아 신고했어야 했는데
  • tory_3 2020.01.28 15:12

    실업계 나왔는데 취업 반 진학 반 정도고 담임 포함 다른 선생님들 취업+진학 다 학생이 하는 거라 그다지 신경쓰는 게 없어서 블랙독 보면서 인문계는 다 이런건가 싶었는데 그것도 또 아닌건가봐. 난 진학이어서 원서쓸 때 선생님 도움하나도 안받았고 내가 알아서 한 기억밖에 없는데...

  • tory_4 2020.01.28 15:29
    나도 고3때 쌤이 애들한테 관심이 없어서....ㅋㅋ 난 대학원서도 내가 알아서 넣고ㅋㅋㅋ 나보고 졸업식에 어디대학가냐고 물어보더라 10년 다되가는데 담임쌤얼굴도 기억안나 ㅋㅋ 진짜별로였어서
  • tory_5 2020.01.28 16:04
    나도 ㅋㅋㅋㅋ 나 고3때 학종이 뭔지도 몰랐어...;; 수시논술 준비한거도 학교에서 1도 얘기해준거 없이 혼자 학원가서 등록하고.. 수시망하고 정시지원할때도 택도 없는곳 지원하라고 해서 빡친기억만,잌ㅅ다...
  • tory_6 2020.01.28 16:26
    할미톨 대학 원서 쓸 때 담임이 시집 잘 갈 수 있다며 모대학 추천해줌 ㅋㅋㅋ
    애들끼리 얼마나 차별을 했는지ㅜㅠ 졸업 이후 그 동네 발길을 끊어버렸네
  • tory_7 2020.01.28 16:38
    나도 당연히 내 대학은 내가 선택해서 가는 건줄 알았음 ㅋㅋ 나중에 보니 원서질 좀 잘못했더라
  • tory_8 2020.01.28 17:23

    나 톨 수시 각 학교마다 다 알아보고 확인해서 내가 지원해서 감... 

  • tory_9 2020.01.28 17:29
    요 몇년 분위기는 드라마랑 좀 비슷한거같아. 학교들이 학종에 눈뜨기시작하면서 상담 엄청 열심히 하더라고. 진로 계속 바뀌어서 학교에서 입시상담만 열 번 한 학생도 있더라.(학원강사톨)
  • tory_10 2020.01.28 18:20
    대학원서는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고 상담할때 막 하느님 믿으라고 종교권유함ㅋㅋ안믿으면 지옥간다고ㅋㅋㅋ종교 강요한다고 교육청에 꼰질렀어야했는데 ㅅㅂ...
  • tory_11 2020.01.28 18:49
    내동생이 n년 전에 대학 잘보내기로 유명한 사립고 나왔는데 걔네는 저렇더라 ㅋㅋㅋㅋㅋ
  • tory_12 2020.01.28 21:12

    나는 고3때 담임 생각하면 이가 갈려 무능한 쥐새끼

  • tory_13 2020.01.28 23:26

    학종 생기고 비중 높아지고 원서하나에 인생이 갈리면서.. 요즘 좀 트렌드가 바뀜. 특히 대치고는 강남에 있을테니가 아무래도 더 그렇겠지. 

  • tory_14 2020.01.29 01:26
    모교가 동네여고중에 제일잘보내는곳인데 대치고같이그래 공부잘하는애들은 신경써주고 아닌애들은 안써주고 전교60등까지 심화반 따로있었는데 나는그것도 친구가말해줘서알았자너;; 심지어 인맥으로 들어온사람도 있고~ 사립이라서 참..
  • tory_15 2020.01.29 13:14
    나도.. ㅠㅠ
  • tory_16 2020.01.30 21:15
    나는 공립이였어서 그런지 3년 내내 아주 신경 하나도! 안 쓰는 선생들만 만났어 그때만 생각하면 집에서 가깝다고 거길 선택하는 게 아니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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