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부분까지는 진짜 꿀잼이더라
뭔가 청춘시트콤 느낌도 나고
진짜 여름여름한 분위기에 다들 비주얼도 좋고
개성도 뚜렷하고
세 형제 다 설레고 좋더라
근데 사회인 부분은 좀 노잼이라서 대충 스킵하면서 봄 ㅜㅜ
내 관심은 오로지 럽라뿐 ㅋㅋ
이거 럽라가 은근 재밌는게 현은 그냥 유리가 동생인줄 알고 잘해주는데
유리는 그거에 또 설레고 좋아하고 이러잖아
이런 아이러니 개꿀잼이었음 ㅋㅋ
글구 준이가 유리 되게 좋아하는데 유리는 준이를 오빠로는 좋아하지만
별로 좋아하는 남자타입이 아니라서 좀 안됐었어 ㅜㅜ
주희-현도 좋았는데 뭔가 될듯 말듯 하면서 안되는거
내가 주희였으면 진짜 울화통 터졌겠다 싶음
결말은 유리-현 커플 진짜 열린결말로 끝나서 좀 아쉬움
요즘 그렇게 끝냈으면 난리났을듯 그때도 난리났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