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팀장이 부사장 내연녀 뒷처리 하고 다니면서
구토하는 장면 나왔잖아
비밀유지서약서랑 끝낸다는 내용 전달하고서 구토는 왜 한거야
부사장이 바람피고 돌아다니는건 구역질 나는 짓이고
아내 속이고 부사장 혼외자랑 정신적(?) 외도 한건 깨끗한 짓인가
도대체 왜 자꾸 자기가 피해자인 것 같은 표정은 왜 하는지
남의 외도는 더러운데
외도로 태어난 자신들 인생은 측은하고 그래서 끌리는건 당연한것처럼
그래서 박팀장이 용서가 안된다
딴말이지만 이 드라마 여캐들 다들 능력있고 우아해서 좋아
디자인팀 차장인가도 멋졌어 구린거 꺼려하는거 감추지 않아서도 좋고
VIP팀은 물론이고 이선영 회장도 존멋이었어
속물이면 속물은 인정하는 태도도 멋지고 심지어 부사장 사모까지도 난 다 좋아
소리지르지 않고 자신의 위치를 적절히 활용하며 상대하는게 다들 멋지다고 생각해
맞아 여당당드라마라 좋더라 ㅋㅋ 정선이도 능력치 쩌는 타입이고 구시대적 인물상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