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귀신이 되려는 거 아닐까?
박일도 과거 이야기 나왔을 때 그랬잖아. 가족을 죽여서 더 큰 귀신이 되겠노라고.
화평이 안에 들어가 완전 빙의해서, 또다시 화평이로서 가족들 다 죽이고,
화평이랑 하나된 상태로 더 큰 귀신으로 거듭나려고 그러는 거 아닐까?
예고편에서 화평이 몸에서 절대 안 나갈 거라고, 그릇으로 삼는 거라고 그랬잖아.
화평이 가족들 화평이랑 완전빙의된 박일도가 죽임 -> 박일도가 화평이한테 네 옆에 길영이랑 윤이도 죽일거라고 함
-> 화평이가 윤이 길영이 죽지 않게 만들고 자기 자신이 혼자서 어떻게 해결하기 위해서 둘을 밀어내고 자살을 결심
(박일도가 화평이 자살로 몰고가게 하려고 일부러 주변에 윤이랑 길영이 괴롭혀서 자살로 유도하게 만드는)
-> 결국 가족들 다 죽고 화평이가 자살함, 그 때 박일도가 화평이 자살하기 전 한쪽 눈을 찌름
-> 박일도 계획대로 화평이 가족들 화평이가 죽인 게 되고 화평이 자살했으니,
화평이랑 박일도 일체화 된 채로 더 큰 귀신이 되버림
박일도는 이런 계획 아닐까?
...라고 방송 보고 뻘 생각을 해봤어..ㅠㅠ
그러니까 길영이랑 윤이가 끝까지 화평이 포기하지 않고 화평이 구해주려고 해서
해피엔딩나리라 믿숩니다!ㅠㅠ
박일도는 고작 하나 죽인게 아니고 그 집안에서 일하는 사람 여럿을 죽였음. 그 우물에 시체가득이였잖아
화평이는 완벽한 몸이니 그 몸을 가진다면 영향력이 어마어마할듯 그게 박일도가 바라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