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면서 보다가 허재가 산에서 장총 들고 나왔을 때 진짜 잘못 본 줄 알고 화면 다시 붙잡고 제대로 봄
심지어 쐈어....... 미친....???!!!!!
여기가 충남텍사스야???
심지어 다리에 맞았는데 허재랑 배진수 둘 다 생각보다 너무 쿨해서 또 당황;;; ㅋㅋㅋㅋㅋㅋ
만주웨스턴도 아니고 서울 한복판에서 서부극 찍냐고...
한두 발쯤이야 사나이들간의 우정으로 익스큐즈하는 거?? 몸 속에 총탄 하나쯤 없는 남자는 대한민국 사나이가 아니니까????
그리고 그 대통령 복수하려는 남자가 화분에서 미리 숨겨놨던 총 꺼내는 거 ㅋㅋㅋㅋㅋㅋ 와씨 영웅본색인 줄 ㅋㅋㅋ
화분 더듬더듬하는 순간 설마 총은 아니겠지 했는데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재 국회의원 땜에 빡친 연기나 고수 심은경 유태오 + 심지어 고구마구간도 고모 연기 땜에 다 좋았는데
난데없는 총기류 등장에 나톨 약간 당황했다 ㅋㅋㅋㅋㅋㅋ
총은 앞으로 고모부 쏴버릴 거 아니면 넣어뒀으면 ㅠ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