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늘은 숨도못쉬고 봤다
마지막에 헉함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설지현 불쌍해서 오열중 ㅠㅠㅠㅠ
살짝 살짝 가볍게 치는 유머도 있고 커플 캐미도 있어서 마냥 어둡진 않은데
그래서 가벼운듯이 무거워서 밸런스는 잘 유지하는거 같지만
진짜 너무 인생이 처절하네 ㅠㅠㅠㅠㅠ
수호도 그렇고 지현이도 그렇고 오늘부로 내가 품습니다 ㅠ
얘들 좀 행복해지는건 봐야 되겠는데
버스타고 100m 밖에서 스쳐지나가며 봐도 빼박 새드느낌이라
이걸 계속 보면서 기빨려야하는지, 이대로 놓아야하는지 고민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시간순삭되는거 오랜만이니까 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