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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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8.14 20:46
    본문 다 받아 많이 불편하더라 영우캐릭터를 모에화 개그화하면서 소비하는게 보이면서 설득의 힘도 잃은것같아 스토리를 끌고가는 영우의 편을 들기가 힘들더라고
  • tory_2 2022.08.14 20:49

    나도 본문 다 받고 ㅠ 13 14화 볼 땐 갑자기.. 영우가 어린이처럼 보이면서 ㅠ 뭔가 이건 좀 아니다 싶었어 ㅠ

  • tory_3 2022.08.14 20:52

    어눌하게 구는 걸 모에 포인트로 잡은 거 너무 거부감 들음

  • tory_9 2022.08.14 22:21
    222..초반엔 안그랬는데 갈수록 그런 기분이 들어
  • tory_4 2022.08.14 20:58
    남주 가족 앞에서는 불안도가 커져서 반향어나 상동행동이 더 나타나긴 할거야 그래도 남주 가족 앞이어서 억지로 고기랑 회랑 먹으려고 했던거고..
    의뢰인들에게 공감능력이 폭발한다기보다는 영우는 가장 집중하고 그나마 자기가 잘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최우선인거 같음 이게 비장애인에게 일이 최우선이란 말이랑은 좀 다르게 가족이랑 중요한 얘기를 할때도, 좋아하는 남자랑 헤어질때도 일에 관한 중요한 생각이 나면 멈출 수 없는.. 이것또한 증상이겠지. 자폐 아동들 보면 숫자나 글자에만 엄청 특화돼 있어서 길 걷다가도 숫자나 글자 보이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것만 보고 달려가기도 하는데 영우는 그게 그래도 좀 완화 돼서 이 정도이지 않을까 함. 그래서 의뢰인한테도 마음으로 무한 공감을 한다기보다 의뢰인에게 가장 필요한 걸 법으로 해결해주려고(일을 하려고) 집중하다보니 보는 우리는 그걸 공감으로 해석하는거 같음. 사실 공감한다고 하면 의뢰인 마음 알아주는 소리도 하고 위로도 하고 그러겠지..
  • tory_5 2022.08.14 21:34
    굿닥터 미드에서는 기러기 토마토 같은 거 안 나왔지.
  • tory_7 2022.08.14 22:12
    한드에서도 안나왔어. 굿닥터땐 별말없었는데 왜 우영우에만 그러냐는 반응 종종 봤는데 그 작품에선 귀엽게 보이거나 코믹함을 가미하기 위해 자폐 증세를 내보인적이 없었던지라 자폐 탈부착 그런 이야기가 안나온거라 생각해.
  • tory_6 2022.08.14 21:34
    나 정말 12회까지 머리풀고 달리던 사람인데ㅜㅜ13화 비행기씬에서 모에화 진짜 크게 느꼈어. 그 이후부터 지금껏 계속 찝찝하고 1화부터 그냥 넘겨왔던 것들이 달리보여.. 초반부터 자폐인인 영우를 보면서 귀엽다고만 소비하는 시청자들 개인의 문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아닌것같아. 대본도 디렉도 배우도 그렇게 보이도록 하는것같아
    사실 1화 잠든 남편을 위해 커튼을 쳐주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사랑을 느꼈다는데 이건 엄청난 공감아닌가? 그 어디서도 경험한적 없는 공감. 방구뽕 에피 공감도 이해안되고, 계향심씨나 제비새끼야 본인의 상황에 대비되서 그럴수있다치더라도.. 자폐 '스펙트럼' 이란 단어로 퉁치기엔 이젠 이 대본이 자폐에 대한 조사나 신중한 접근을 했다고 생각이 되질 않아 자꾸 부정적으로 보게되네.
    영우,준호,정변,햇살 다 애정하기때문에 끝까지 볼거지만 개인적으론 초반과 같은 마음으로 다시 드라마가 봐지진 않을것같아
  • tory_8 2022.08.14 22:18
    12화까지 사랑했었기에...
    남은 두회차가 아쉽게 느껴져
  • tory_10 2022.08.14 22: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4 23:48:29)
  • tory_11 2022.08.15 00: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9 16:09:58)
  • tory_12 2022.08.15 09:16

    뭔가 작심하고 귀여운 캐릭터, 먹히는 캐릭터로 노선을 잡은 티가 너무 드러나. 자폐를 캐릭터 설정의 소재로 활용하고 있어.

  • tory_13 2022.08.15 21:35
    작정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연출하는거 진짜 보기 거북해 자폐로 안보여 선택적 자폐 너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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