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이태가 지 성깔 있는대로 다 부리는 거 보는 게 이 드라마에서 제일 재밌어
오늘도 되도않는 효자 포포몬쓰 한다고 대비전 달려가서 소리치는 것도 ㅋㅋㅋㅋ
예고에 이태가 대비 깔보면서 웃는 장면 나왔는데
나 벌써부터 그 장면 너무 보고 싶다
이태대비 둘이 만나면 짜증나는데 그 효자와 계모 간의 관계성이 넘 재밌어 ㅋㅋ
그리고 이태가 유일하게? 대비 앞에서 자주 성깔보여줘서 좋아
지난 번 온양온천 행궁 에피도 그렇고 ㅋㅋㅋㅋ
하아...대비가 초반에 이태한테 패드립만 안 쳤어도
내가 사약이라고 진짜 맛있게 벌컥벌컥 먹었을 조합이었는데....
아니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 왕과 계비..너무 짜릿한 조합이잖아여
근데 사약 먹으려고 하면 패드립 생각나서 걍 입 대던 거 뱉어버리게 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