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딱 하나만 꽂고간다. 살린다. 어떻게든 환자 살리기 위해서라면 남들이 미쳤다고해도 뭐든 하는 사람인데ㅠㅠ 어제 처음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환자 어머니한테 그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는게 너무 슬펐어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연기가 너무ㅜㅜㅜ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 늘 거침없고 당당하던 김사부가 이런 표정 짓는거 첨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