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극 중 현빈이 맡은 리정혁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을 자랑하는 북한의 특급 장교다. 그와 대립 구도를 형성할 오만석은 인민무력부 보위국 소속의 소좌로 높은 직위를 가졌지만 끝없는 탐욕 때문에 부대의 ‘냉혈한’으로 불리는 조철강을 연기한다.
이 가운데 팽팽한 대립을 짐작케 하는 두 사람의 스틸이 공개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비무장지대의 불법 도굴 등 범죄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 조철강은 눈엣가시가 된 리정혁을 위기에 빠트리게 되고, 두 인물의 아슬아슬한 대치가 벌어지며 극적 긴장감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처럼 대립이 본격 예고되면서 극 중 두 인물이 어떠한 사연으로 갈등이 깊어질지, 과연 조철강의 끝없는 야심은 리정혁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2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
아아니~ 보면볼수록 현빈은 북한장교가 아니고 남한군인같다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