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심각하게 보다가 빵 터진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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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로 막 들이대는 후배 옆에서 말리느라 진땀 뺀 수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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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나서 장해룡 들어오니까 둘이 나란히 벽에 서서 기대있는데 교무실에 잘못해서 불려온 문제아들(??)같아서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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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ㅏ악 미쳤냐고 이부분 진짜 킬포ㅋㅋㅋㅋ 청장 면담 찬스로 풀려나는 영군 옆에서 나도 수갑 풀어달라고 손목 내미는 수연이 졸귀... 다람쥐같음

근데 저렇게 귀여운데 수갑 풀어주던 형사 눈하나 깜짝않고 무시함 ㅠㅠㅠ 너무해ㅠㅠ


아 그리고 영군이 옆에서 말릴때 그냥 말리기만 한게 아니고 대사 잘들어보면 같이 머리 때렸다..?이런 말 있어서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수연슨배 넘 깜찍한거 아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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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장해룡이 하찮아보였던 씬.. 아니ㅋㅋㅋㅋㅋㅋ태주가 친절하게 경고해줬는데도 안듣고 뭐라는거야?(콧방귀) 하면서 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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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쓰러져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수갑까지 채워지는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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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뻘하게 좀 웃겼음... 태주 양옆으로 건장한 남자 둘이 철푸덕 쓰러져있어서.. 상황이 너무 어이없게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전까지 총 겨누고 심각하던 드라마 맞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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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 오니까 재빨리 수갑 풀고 사람 구하는척 심폐소생술 쇼하는 태주.. 난 뭔가 이씬으로 장해룡의 허술함이 확 와닿아서 자동적으로 범인에서 제외시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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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되살아난(?) 장해룡 반장은 숨쉴때마다 아프다며 골골대는데ㅋㅋㅋㅋㅋ그걸 보며 검사라도 받지 그러냐는 태주 얄밉ㅋㅋㅋㅋㅋㅋㅋ



아 왓쳐 재밌다 매화마다 긴장감 스릴감 넘치는데 그와중에 깨알 웃음까지 주는 좋은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