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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11.29 22:25
    1. 한국 시청자들에게 와닿지 않는 것 같은데 미국이 원래 페어나 투자 마켓에서 많이 만나… 되게 생각보다 일사천리임
    IBM 확 뜨기 전에 송중기가 조언했고, 그 뒤로도 송중기 여러 안목보고 의기투합한 것 같음+ 순양 막내 손자 타이틀이 신뢰도 100% 명함에 돈까지 240억 있잖음

    2. 모티브인 이병철 회장이 정치에 거리를 둠. 가족들에게도 신신당부함. 80년대는 전두환 명령 하나에 국제그룹같은 대기업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 진짜 극혐이었을듯
    현대 정주영은 반대로 그런거 보고 놀라서 본인이 대통령 되려함

    3. 다른 세계라도 자기 죽인건 죽인거니 그 동안 머슴으로 살았던거 억울하지 않겠어? 걍 기업 뺏는게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함
  • tory_2 2022.11.29 22:28
    1. 난 여기가 생략이 많이 된거 같아. 체스판 얘기 후에 도준이가 바로 아마존에 투자한 게 아니라 오세현이랑 같이 몇군데 투자를 해서 종잣돈을 불리는 것과 동시에 서로간의 신뢰를 쌓았을 거야. 왜냐면 아마존은 한도제철 사건 즈음해서야 결과가 나왔는데 그 전에 어떤 신뢰할수 있는 결과도 없이 무조건 한국에 오진 않았을 거거든. 그래서 최소 몇달 정도는 협업 후에 도준이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한국에 오지 않았을까 함.

    2.이건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도준이가 진양철 데리러 갔을 때 한 말처럼 정치는 불가근불가원이다 이런 가치관이 명확한거 아닐까. 집안에 정치인이 있음 좋긴 하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발목을 잡힐수도 있거든. 청렴한 검사로 이미지메이킹해서 서울시장이 됐기 때문에 오히려 장인어른 건설회사에 사업권을 줄수 없는 것처럼. 그리고 정치할 깜냥이 안되면 독이 될수가 있어서.

    3.어쩔 생각인지 알기도 전에 엄마 일까지 겹쳐서 본인 가족을 풍비박산냈으니 진씨 일가도 오순도순 순양 나눠먹게 안하겠다 내가 다 뺏어버리겠다 이거 같음 현재 목표는.
  • W 2022.11.29 22:52
    오호 그렇구나! 다들 댓글 고마워
  • tory_4 2022.11.30 01:48
    1 투자하면서 IBM 아마존 타이타닉 등등 송중기 안목을 믿게 됐고 투자자 송중기가 수백배 이득을 계속 벌어들인다는건 CEO 역시 돈을 번거지 인센티브 등등. 날 돈 벌게 해주는 ㅈㄴ 똑똑한 재벌3세

    2 정치혐오도 있지만 정치를 하면 오히려 정치적으로 표적이 될수 있어 경쟁할 필요 없이 정치인들 뒷배해주면서 갑이 돼 그들을 계속 조종하면서 군림하는거지. 정주영 회장 정치판 나서서 현대가 피봤던 역사가 그 대표적인 사례

    3 복수는 당연한것 같아 다른 평행세계라고 그놈들이 나쁜 놈들이 아닌것도 아니고 오히려 들여다보니 더 가관이니까 더 복수심 끓어오르지 죽음보다 그들 힘의 원천 순양을 뺏는게 더큰 복수라 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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