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회 보는 중인데 장태준 정말 개천용의 상징같다 빽 없어도 자기 능력으로 거기까지 올라갈 수는 있겠지 이것도 진짜 운과 실력이 진짜 잘 조화된 경우지만 근데 정치판 전혀 모르는 시골 사는 아빠가 돈 받고 그거 들켜서 아들 발목 잡게 되잖아 드라마니까 장태준이 거기서 의원직 상실형 받진 않겠지만 본인이 아등바등 노력해도 부모 때문에 삐끗하고 자기 커리어 끝까지 못보는 거 넘나 현실적이다
이번에 장태준 아버지 일 나오는 거 보고 정말.. 느낌. 어느정도는 올라가도 밟으려고 들면 정말 너무나도 쉽고 맥없이 밟히기 쉬운 위치가 장태준이더라.. 드라마니 장태준캐가 계속 어케든 이어가지만 ㅠㅠ 현실에서는 진작 송희섭 같은 인간한테 팽당하고 임원희 캐처럼 죽거나 어디 지방으로 내려가서 ㅠㅠ 다신 못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