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이가 점차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과 강태와 상태가 점차 성장하는것 그리고 태태형제와 문영이가 각자를 이해하며 같이 사는것......참 보면서 서사를 잘 쌓아와서 등장인물의 성장이 다 이해가 잘돼....그래서 그런지 오늘 그냥 오열하면서 봤다😭😭 상태가 고길동같은 어른처럼 문영이랑 강태 다독여주고 문영이는 상태에게 미안하다며 우는데....진짜 감정선이 너무 잘 와닿아서 눈물이 안 날 수가없었어🥺 새삼 보면서 그동안 차곡차곡 잘 쌓아온게 잘느껴졌어 드라마 존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