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 드라마는 주연들 연기부터 장벽이다

토리 글자 다 받음... 문정희 배우분 입열때만 보게 됨. 난 처음에 여주 첫 대사 치는 거 보고 드라마 놓음... 남주는 너무 힘이 잔뜩 들어가 있고. 그리고 배우가 한계가 있음 대본빨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대사 진짜 올드해 ㅠㅠ

이승기 30대 중반이야

구가의서때랑 변한게 없지않아??이렇게 무게감있는 스토리인데 발음이며 톤이며 어휴 둘중에 한명이라도 잘하면 모를까....

둘 다 무게감이 없고 이승기 뭔가 가벼워ㅠㅠ좀 캐릭터에 좀 본인을 맞춰라 싶다ㅡㅜㅠ찬란햐유산때랑 다른게 없고 수지는 뭐 그냥 논하고 싶지 않음 그냥 수지야

난 이제 각자 캐릭터로 보이고
연기도 몰입 방해까지는 아니던데..
그리고 일단 드라마 자체가 무게감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ㅋ

이승기 캐가 분노에 차있는 역할이긴한데 너무 강-강-강으로만 소리지르면서 연기하니까 보기만 해도 피곤해.

수지도 일상연기는 괜찮던데(술 취한 연기같은 거) 무게감 있는 건 아직 무리인 것 같고. 

둘다 연기 잘하는 조연들이랑 붙으면 그나마 나은데... 둘이서만 나오는 장면은 영.... 

둘이 케미도0인데 왜 또 같이 작품했나 모르겠어

주인공 둘은 너무 가볍고 나 연기해요 하는 연기라 오글거려서 오히려 조연들 나올때 집중이 잘되더라ㅋㅋ

어딜봐서 고해리가 국정원 특수요원인지 모르겠고, 이승기는 왤케 올드해졌지? 캐릭터도 별론데 연기까지 올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