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실제로 k-장녀라 그런진몰라도(tmi미안)
여태까지 준선이네 에피에 별 생각 없었는데
서영이 오늘 아빠한테도 내쳐지고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돌아서는거 보니까 맘아프더라
현경이를 욕하고싶은건 아님 현경이도 나름대로 이혼하고 힘들게 애 둘 건사하면서 일도 하느라 지칠대로 지쳤을 거고 서진이 다친일로 준선이랑 틀어진것도 이해함
(좀 과한 반응으로 보일 순 있지만 서진이 다섯바늘 꿰맸다는데.. 더 크게 다치거나 잘못될 수도 있던 상황이라 애엄마입장에선 최악이지)
하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지금 현경이가 서영이한테 보이는 행동이 너무함..
서영이 겨우 중딩인데...
중딩이면 한창 친구들이랑 어울려 놀고싶고 아이돌 덕질하고 그럴 나이인데 저번에 동생 돌보다가 딱한번 노느라 동생 잃어버려서 엄마한테 뺨까지 맞고.
솔직히 난 그때도 헉..했거든 애한테 애를 맡겨둠으로써 벌어진 사고인데 애를 탓하기 전에 우선 서진이를 좀더 안전하게 케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먼저 아니었을까?
장녀라는 이유로 특히 말못하는 아픈 동생이 있다는 이유로 서영이한테 너무 큰 짐을 부여시키는 느낌이 강하게 듬...
나도 동생있는 장녀라서 서영이 지금 엄마아빠 둘다한테 서운하고 화나고 삐뚤어지는 마음 충분히 이해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학원째고 피씨방가는게 최선의 일탈이라니... 서영이 진짜 넘 착한듯
여태까지 준선이네 에피에 별 생각 없었는데
서영이 오늘 아빠한테도 내쳐지고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돌아서는거 보니까 맘아프더라
현경이를 욕하고싶은건 아님 현경이도 나름대로 이혼하고 힘들게 애 둘 건사하면서 일도 하느라 지칠대로 지쳤을 거고 서진이 다친일로 준선이랑 틀어진것도 이해함
(좀 과한 반응으로 보일 순 있지만 서진이 다섯바늘 꿰맸다는데.. 더 크게 다치거나 잘못될 수도 있던 상황이라 애엄마입장에선 최악이지)
하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지금 현경이가 서영이한테 보이는 행동이 너무함..
서영이 겨우 중딩인데...
중딩이면 한창 친구들이랑 어울려 놀고싶고 아이돌 덕질하고 그럴 나이인데 저번에 동생 돌보다가 딱한번 노느라 동생 잃어버려서 엄마한테 뺨까지 맞고.
솔직히 난 그때도 헉..했거든 애한테 애를 맡겨둠으로써 벌어진 사고인데 애를 탓하기 전에 우선 서진이를 좀더 안전하게 케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게 먼저 아니었을까?
장녀라는 이유로 특히 말못하는 아픈 동생이 있다는 이유로 서영이한테 너무 큰 짐을 부여시키는 느낌이 강하게 듬...
나도 동생있는 장녀라서 서영이 지금 엄마아빠 둘다한테 서운하고 화나고 삐뚤어지는 마음 충분히 이해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학원째고 피씨방가는게 최선의 일탈이라니... 서영이 진짜 넘 착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