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달렸고
라이트하게 재밌게 본 드라마라 복습은 안했는데
요새 1박에 과몰입중이라 ㅋㅋㅋㅋ 재윤본체 생각나서 쭉 그냥 복습해봤어 ㅋㅋㅋ
내가 원래 서브남엔 별 생각이 없어서 그땐 재윤 캐릭터나 본체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연극 짬바 좋더라 ㅋㅋㅋ 내 기억보다 연기를 훨씬 잘해서 놀람 ㅋㅋㅋㅋㅋ
퓨전 사극인데 코믹 진지 연기를 잘 넘나들더라
이 글을 쓴 목적은 재윤 본체가 아닌데 어쩌다 얘기가 삼천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다시 보니까 드라마도 재밌고 좋은데
저런 아름다운 한국의 풍경, 미, 구도를 보여주는 사극 보고 싶단 생각이 너무 간절해졌어 ㅠㅠㅠㅠㅠㅠㅠ
본방 볼때도 촬영지, 촬영, 미장센 덕질하느라 더 열심히 봤는데 2년 지났는데도 별로 촌스럽지가 않아.
확실히 자연이나 전통이 주는 그 색감의 우아함 이런게 있더라.
특히 이 드라마 진짜 미술 의상 색감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음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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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코로나 속에도 지금 생활은 자유롭게 하고 있지만
대규모 인력이 움직여서 지방에서 촬영 하는건 어렵겠지... 싶기도 하고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로케 기가 막힌 데 찾아서
미장센 끝장나게 마! 이게 한국이다!!!! 하는 사극 보고싶어 좀 찍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백낭 촬영 장소 의상 미술 한국미 다 존잘이다 이말이야!!!!
근데 왜 가례는 안보여줬어요 우리한테 왜그랬어요 (아직도 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