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대했던건 윤시윤이 호구였다가 기억잃고 자기가 싸이코패스라 착각해서 자기가 당한거 그대로 돌려주는 사이다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싸이코패스살인마가있고 윤시윤은 호구같이 살인누명쓰게 생겼네
정인선 아빠도 누가 봐도 병원들어가고나서 더 이상해졌는데 가족들이 그것도 모르고...
암튼 고구마의 연속임..
이럴거면 차라리 윤시윤 기억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자기가 포식자라고 착각해서 불안해하는 것도 지겹다 이제... 같은 내용만 반복...
뭐 진전되는게 없어..
배우들 연기만 아까운 드라마야...
서인우 오해를 중반이상 끌었어야하는데 너무 빨리 알게 되었고 새로운 사건이 더 추가되었다면 몰라도 더 이상 없으니 더 쓸 내용이 없어서 지루해지더라 공포에서 코믹넣은건 잘했는데 코믹넣어가면서 스릴러로 가게끔하는 능력이 별로라서 너무 아쉬워...내용이 점점 재미없고 고구마범벅이야 내일보고 하차할지 결정할려고... 보는 시간이 아까워진다는 생각들면 망드인건데 제발 존잼으로 돌아오길 ㅠㅠ
4화까지 진짜 재밌었는데.. 서인우가 동식이 착각하는 걸 좀 더 길게 가야 했어 그때가 실제로 반응도 제일 좋았었는데 ㅜㅜ
그 이후로 계속 비슷한 내용 반복되고 고구마 멕이는 평범한 수사물로 전환한 것 같아서 아쉬워..
이제 사이다 좀 주고 제발 초반 텐션 돌아왔으면ㅜㅜ
난 진범이 악질이고 찌질한 주제에 주인공한테 동질감 가지고 헛소리하는 게 짜증나서 잠시 하차했는데 그거 이제 끝났다니 다시 봐보고 싶어진다 근데 원패턴도 싫은데ㅠㅠ 그리고 왜 찌질이만 전부 다 아는 거임? 저런 놈 띄우려고 주인공들 능력 좀 너프시키지 마라ㅗㅗ
초반엔 재미있더니 요즘은 노잼이야. 맨날 서인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고 나머지들은 다 호구야.
근데 첫회에 동식이 경찰에 집히지 않아? 그거부터 나와야 사이다가 나오든 하는거 아니야?
이거 16부 맞지? 사이다는 언제 나오려나
넘 아쉽네 진짜 초반 4회까지 너무 웃기고 기대되어서 더 그렇다 소재 참 좋았는데... 착각계 더 끌고 서인우 육동식 관계 팽팽하게 재밌게 그렸으면 좋았을걸..
삼촌도 허술하고 여주도 허술하고 흑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