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엔딩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ㅠㅠ 태술이가 벙커 만든거 서해한테 보여주고 그냥 여기서 살까?했을때 그냥 둘이 거기서 살았으면 어땠을까ㅠㅠㅠ아무도 몰래 벙커에서 살면 좀 외롭긴해도 전쟁도 안나고 헤어지지도 않았을거아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