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뒤로 비숲 1이랑 다르게 넘 심심하게 가는거야 검경수사권 싸움에 별 연관성도 없어보이는 사건들…
나중에 느그동재 우리동재 되게 납치당했을때부턴 좀 흥미진진했는데 초반에서 너무 흥미 떨어져서 ㅈㄴ 대충봤음 ㅋㅋㅋㅋ
그 뒤로 좀 지나서 유투브에 쇼츠가 막 뜨는거임ㅋㅋㅋㅋ 그렇게 재밌던 드라마였나싶어서 재탕 돌리는데 그 뒤로도 이번이 벌써 세번째 휴 존잼이다
첨엔 시즌 1이랑 너무 동떨어져있다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니까 그렇게 느낄만 했고 또 그렇게 느꼈어야싶다.
시목이랑 여진경감님이 특이하고 유니크한 파트너 사이는 맞으니까 경검이 대비되는 이번 이야기는 그게 더 돋보일수밖에 없었는데 첨 볼땐 그게 싫었던것 같고…
근데 그 와중에 시즌1에선 창준-시목 사이가 이번에선 빛-여진으로 보이는 구도가 넘 좋더라.
시즌1에선 이미 창준이 악의 축으로 보여졌어서 시목이가 열심히 뒤 캐느라 혐관 같은 분위기라 이번이랑 완전 비슷하진 않지만
이번에 빛이 여진이한테 “ 네 손으로 날 끝내는 일은 없어.” 하는데 이거 창준이가 했던말이랑 비슷하잖아 ㅓㅜㅜ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네가 날 이곳(재판정)에 세울 일은 없어 였나 하 ㅈㄴ 좋아…
비숲 진짜 인생드 어케 매번 봐도 잼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