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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컷에서도 황시목에겐 어떤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욕망을 건드리는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눈으로 사건의 진상을 바라봐왔던 황시목의 컴백이 기대를 높인다.
'비밀의 숲2'는 고유의 수사권을 지키기 위한 검찰과 수사권 독립을 원하는 경찰의 수사권 논쟁을 핵심 사안으로 두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검찰에 속해 있지만 "침묵하지 않는다면 답을 찾게 될 겁니다"라며 오로지 진실만을 향해 나아가는 이성적인 관점을 가진 황시목이 검경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어떠한 결정과 행동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비밀의 숲2' 제작진은 "황시목은 새로운 환경과 인물들을 마주할 예정이다"라며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황시목이 새로운 '비밀의 숲'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 포인트"라고 얘기했다. 이어 "냉정과 온정을 차별하지 않으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황시목이 다가서게 될 진실은 무엇일지, 다가오는 '비밀의 숲2'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