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아는 강시월(이태선 분) 병실을 찾아갔다가 문해랑과 마주쳤고, 문해랑은 김청아에게 “넌 처음부터 알고도 다 숨겼잖아. 친구라면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증스럽다. 다 위하는 척 착한 척. 저 혼자 옳은 척”이라고 비난했다. 김청아는 “가증스러워? 난 너 볼 때마다 소름끼쳐. 매일 나 괴롭혔잖아.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죽고 싶었는지 알아?”라고 분노했다.
이에 문해랑은 “너한테서는 치킨냄새 나는데 나한테는 병원냄새 난다고 해맑게 말했다. 난 매일 죽음을 생각하는데 넌 배부르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내 앞에서 걱정했다. 우리 엄마는 죽어 가는데 너희 엄마는 온 동네를 활기차게 누비고 다녔다. 너희 엄마 배달 오토바이 볼 때마다 얼마나 속이 뒤집었는지 알아? 엄마 냄새라며 치킨냄새가 제일 좋다는 네가 얼마나 꼴보기 싫었는지 알아?”라고 과거 학교폭력의 이유를 말했다.
김청아는 “그거였어? 그래서 2년 반 동안 다른 애들이랑 그렇게 날 왕따 시키고 괴롭혔니? 내가 죽고 싶을 만큼?”이라며 황당해 했고, 강시월은 그 대화를 엿듣고 동생 문해랑이 김청아를 왕따 시킨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강시월은 “너였어? 김순경 괴롭힌 애가?”라고 분노하며 후폭풍을 짐작하게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322060022559
이에 문해랑은 “너한테서는 치킨냄새 나는데 나한테는 병원냄새 난다고 해맑게 말했다. 난 매일 죽음을 생각하는데 넌 배부르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내 앞에서 걱정했다. 우리 엄마는 죽어 가는데 너희 엄마는 온 동네를 활기차게 누비고 다녔다. 너희 엄마 배달 오토바이 볼 때마다 얼마나 속이 뒤집었는지 알아? 엄마 냄새라며 치킨냄새가 제일 좋다는 네가 얼마나 꼴보기 싫었는지 알아?”라고 과거 학교폭력의 이유를 말했다.
김청아는 “그거였어? 그래서 2년 반 동안 다른 애들이랑 그렇게 날 왕따 시키고 괴롭혔니? 내가 죽고 싶을 만큼?”이라며 황당해 했고, 강시월은 그 대화를 엿듣고 동생 문해랑이 김청아를 왕따 시킨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강시월은 “너였어? 김순경 괴롭힌 애가?”라고 분노하며 후폭풍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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