왤케 감정이입이 잘되던지.. 그장면봤어 토리들?
태랑이가 진짜로 이제 놓을거라는 느낌을 주는 말을 하니
설아가 그순간 뭔가 툭 마음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눈물이 차오르더니 현실을 자각하더니 .... 그러면서 막 혼란스럽게 울잖아?ㅠㅠ..
거기서 나도 막 눈물이차오를 뻔했어..그냥 흔한 이별장면인데 그순간 조윤희의 감정연기가 먼가 내맘에 콕 들어왔나봐
그냥 ..이별이 어떤건지 아니까 이제진짜 끝이라고? 이렇게끝이라고..?..못본다고? 이러면서 막 덜컥 내려앉은 그 느낌..
그러면서 내가 상대방을 생각보다 더사랑했음을 느낀 그 마음이 느껴졌어
회사로비에서 우는건 좀 나도 직장인이랔ㅋㅋㅋ 아 저기 회사에서 머하는거야~~~ ㅋㅋㅋ로비에 왜 아무도없음
햇는데ㅠㅠ그때도 잘울긴했지만..
설아가 울때 넘 마음이 아팟어 ㅠ_ㅠ...
요새 재밌게 잘보고있어서 겁나몰입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