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잠깐 잠깐씩 봐서 내용은 아는데
이번에 왓챠에 올라와서 좀 디테일하게 보고 있고 거의 다봐가거든.
큼직한 사건은 다 터지고 박복자 죽기 일보직전
보면서 우아진은 완벽하다고 계속 생각했고
박복자는 거의 트루럽ㄷㄷㄷ
박복자 나머지는 다 조지는데 칭따오는 그냥 머저리 취급하고 우아진은 프리패스.
아예 대사로도 우아진은 안건드린다고하고
동경을 넘어 숭배수준임
근데 우아진이 완벽하니까 이해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실화에서 모티브 따온걸로 아는데
참 실제는 드라마보다 더 한거 같아.
중간중간에 약간씩 루즈한 부분 있긴한데 정주행한거 만족하고 있음
그지같은 안씨집안이랑 엮여가지고 고생 참 많이 했어. 안태동 꼬시고 돈 들고 튀어버리지 죽어버려서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