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말인지 알겠다 ㅋㅋㅋㅋ
녹두랑 동주랑 넘 소년소녀하고 앳된데가 있어서 안그래도 애기들이 꽁냥거리는거 같은데
녹두가 상탈까지 하니 워후..
블루라군도 천진난만한 소년소녀가 무인도에서 자기들끼리 자라면서 사랑하고 가족이 되는 이야기였는데
아름다운 이야기와는 다르게 노출이 좀 많았음 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ㅋㅋㅋㅋ
근데 녹두동주가 딱 그래. 둘만의 세계에서 갈등하고 사랑하고 넘 귀여운데
녹두의 몸이... 몸이...! 너무 남자임 ㅋㅋㅋㅋㅋ ㅠㅠ
귀여운데 부끄럽기도 한게 꼭 조선판 블루라군이야 ㅋㅋㅋㅋ
이게 미묘한게 너무 남자다우면 수위가 확 올라가고 성인들의 화끈한(!) 사랑이 되는데
녹두가 남자다우면서도 너무 소년같고, 또 첫사랑이라 어쩔줄 모르고 이러니까
야시시하면서도 넘 귀엽고 애달픔 ㅋㅋㅋㅋㅋ ㅠㅠ 블루라군 소리 누가 먼저 꺼냈는지 생각할수록 딱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