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작가에다가 캐스팅도 괜찮던데 궁금해
특히 러브라인으로 말많았던거같은데 어떻길래 저러지
너무 혹평이니까 오히려 보고싶어짐
보면 시간낭비거나 후회할정도야?
그정도는 아니면 볼까??
이동욱이 큰 줄기를 잡고가는 역할인데 연기가 좀 확 와닿지 않고, 스토리도 ??? 러브라인도??? 그리고 그 캐릭터가 이렇게 행동할거 같지 않은데 그렇게 행동한다거나? 작가의 의도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기대했던거랑 좀 다르게 흘러갔던거같아
난 보긴 끝까지 봤는데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들수도있음... 초반에 조승우 등장하자마자 강당씬? 느낌으로 쭉갈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좀..? 럽라는 내 기준 별로 상관없는 부분이긴 했는데 그냥 좀 뜬금없다는 느낌이 있었음...비숲작가라 내가 너무 기대했는지 뭔지 ㅠ 그냥 한번에 후루룩 넘기면서 보는 상황이니까 오히려 괜찮을 수도있다고 생각해
비숲을 쓴 작가가 썼다고는 믿을 수 없는 개연성 제로의 형편없는 대본이 젤 큰 문제...작가 전작 아니었으면 캐스팅은 커녕 제작결정도 날 수 없었을 것 같은 대본
비숲작가가 이미 써둔 작품이 네가지라 했을 때 완전 기대감에 쩔었는데.. 막상 까보니...연기와 시나리오가 기대수준이 아니라서 더 큰 실망감을 가진 사람도 많을 거야. 이슈없는 작가가 들고 나왔으면 이정도까지 혹평이 나오진 않았을 것 같아. 물론 노관심이 좋다는건 아니지만..ㅠㅠ
1회만봐도 망이라는걸 알수있어
혹시 조승우 호감이면 편집본 찾아서 보거나 조승우 문성근 문소리 나오는 부분만 넘겨가면서 봐
조승우랑 문성근 연기가 너무 좋아서 진짜 아깝고 화나는 드라마였음 ㅠㅠ
비숲 작가와 동일인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야..
진짜 도대체 뭔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할 지경이야ㅋㅋ 안 보는걸 추천..
럽라 상대역 배우도 연기 이상했음 ㅠㅠ
그리고 내기준 스토리도 구멍많고 평작정도도 안되는 퀄리티라고 생각해....
그나마 조승우 초반 강당씬이 캐리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