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이 드라마 어떻길래 악평이 많은거야?

이동욱 연기 미흡+갑분럽라 이게 제일 컸을걸??
럽라 상대역 배우도 연기 이상했음 ㅠㅠ
그리고 내기준 스토리도 구멍많고 평작정도도 안되는 퀄리티라고 생각해....
그나마 조승우 초반 강당씬이 캐리했지

이동욱이 큰 줄기를 잡고가는 역할인데 연기가 좀 확 와닿지 않고, 스토리도 ??? 러브라인도??? 그리고 그 캐릭터가 이렇게 행동할거 같지 않은데 그렇게 행동한다거나? 작가의 의도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기대했던거랑 좀 다르게 흘러갔던거같아

난 보긴 끝까지 봤는데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들수도있음... 초반에 조승우 등장하자마자 강당씬? 느낌으로 쭉갈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좀..? 럽라는 내 기준 별로 상관없는 부분이긴 했는데 그냥 좀 뜬금없다는 느낌이 있었음...비숲작가라 내가 너무 기대했는지 뭔지 ㅠ 그냥 한번에 후루룩 넘기면서 보는 상황이니까 오히려 괜찮을 수도있다고 생각해

제발보지마.....
첫화부터 15화까지 다이상하긴한데 거기에 16화는 작가도 놔버린느낌? 스캐마지막화처럼 대놓고깽판친 기분 낭낭해

절대보지마... 작가님 전작 믿고 봤는데 좀 있음 재밌어지겠지 다음화는 재밌어지겠지 다음주는 재밌어지겠지 하다가 끝남 본 시간이 넘 아까웠음.. 비숲은 어떻게 나온건지 궁금할 정도였어.. 비숲하고 비교안해도 그냥 작품 자체만으로도 별로임

5화까지 보고 하차했는데..... 궁금하면 그냥 봐봐ㅋㅋㅋㅋ처음부터 이상해. 욕심은 많아서 이 주제 저 주제 다 건드리는데 제대로 하는 이야기가 없고 연출이랑 연기도 이상함...주인공한테 이상한 설정 붙어있는데 진짜 납득불가고.... 럽라까지 갈 것도 없이 이상해....

작가 후속 인터뷰도 별로였고 글도 못쓰심

비숲을 쓴 작가가 썼다고는 믿을 수 없는 개연성 제로의 형편없는 대본이 젤 큰 문제...작가 전작 아니었으면 캐스팅은 커녕 제작결정도 날 수 없었을 것 같은 대본

비숲작가가 이미 써둔 작품이 네가지라 했을 때 완전 기대감에 쩔었는데.. 막상 까보니...연기와 시나리오가 기대수준이 아니라서 더 큰 실망감을 가진 사람도 많을 거야. 이슈없는 작가가 들고 나왔으면 이정도까지 혹평이 나오진 않았을 것 같아. 물론 노관심이 좋다는건 아니지만..ㅠㅠ

이동욱이 메인이고 조승우를 빌런처럼 구도잡아놓고 구도애 충살하지 않는 캐릭터에 이동욱 역할은 솔직히 왜 있는지 모르겠고 동생역할 예선우 불행포르노에 인물소개에서부터 걱정됐던 이노을 오지라퍼에....애초에 드라마가 하고자 하는 얘기가 뭔지 전달되지도 않고 작가조차도 자기가 뭔 얘기하는지 모르는 느낌.
유재명으로 대표되는 의사들의 의료행위를 돈으로 따질 수 없음이 조승우의 경제논리보다 설득력도,힘도 없다는 점에서 작가는 극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음

총체적 난국.

1. 주인공에겐 반드시 정신병이 있어야한다.
2. 영리병원 비판이라 홍보해놓고 병원 정치 허술하게 디룸, 군부독재 비판, 어정쩡한 능력 없는 재벌2세 비판, 장애인에 대한 차가운 시각의 도구적 사용 등 무거운 소재들 우겨 넣고 허술하게 다룸.
3. 갑분 삼각관계, 갑분 럽라....연애를 못 다룬다, 럽라릉 못 다룬다 수준이 아니라 걍...사람간의 감정 교류를 못 다룸.


총체적 난국이었어. 좋은 배우들 많아서 우격다짐으로 꾸역꾸역 봄.
후우...결말 쯤엔 능력 있는 조승우는 어떤 꼴을 당해도 어떻게든 사는구나. 이거면 됐어. 조승우만 잘 살자.
이렇게 해탈하고 봄.

정말 다 따로놀아...
작가는 욕심이 컸고
연출은 오락가락 휴먼 다큐 찍다 호러찍다 편집도 정리안되고
음감은 너무 힘을줘서 난리났고
배우는 누구는 잘하고 누구는 개판이고 들쑥날쑥 캐릭터 정리도 안되고
제일 문제가 럽라... 안되면 안하는게 나았엉... 그리고 ㄱ그냥 병원 기업 관계만 하던지 병원과 의사만하던지 한가지만 집중하면 훨 나았을듯 정말 총체적 난국 편집까지 산만함을 거들어줌

그냥.... 비숲 작가가 썼다고 믿기지가 않는....... 초반부터 삐그덕대고 연출도 아쉬워. 7화쯤 하차했는데 결말 반응보니 빨리 그만두길 잘한거 같더라

조승우보려고 정주행했는데 너무 화나서 편집본만 구해놨어 이거찍지말았어야돼.. 아까워 일단 작가가 제일 문제고 연출도 맥못잡는데다 이동욱발연기까지 총체적 난국

그냥 대박 최악ㅡㅡ
비숲작가의 능력이 드러나게되었지
비숲은 연출과 배우의힘이란걸
라이프 볼시간에 차라리 잠을자시오

1회만봐도 망이라는걸 알수있어

대본도 구리고 이동욱 연기도 구리고

보지 마요........... ㅠㅠ 조승우 안쓰럽게 느껴질거야. —;;

난 회장과 조승우 몇씬으로 끝까지 정주행했어 ㅠ

혹시 조승우 호감이면 편집본 찾아서 보거나 조승우 문성근 문소리 나오는 부분만 넘겨가면서 봐

조승우랑 문성근 연기가 너무 좋아서 진짜 아깝고 화나는 드라마였음 ㅠㅠ

비숲 작가와 동일인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야..

진짜 도대체 뭔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할 지경이야ㅋㅋ 안 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