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들 개극혐이라 탈주하고싶은 맘 반이고
흥미진진해서 계속 달리고싶은맘 반인데..
아들 어케되니? 참고 달릴만할까?ㅠㅠ
이태오야 으이구 한남새끼싶은데 아들이 더 극혐이야;;;;;;;
진짜 애한테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유충이란 소리가 목까지 치밀어올랐다..ㅎ
아들이 아니라 딸이었으면 자기가 아무리 좋아했어도 가정을 깨부술만한짓을한 아빠한테 존나 배신감 들거같은데 진짜 어이가없음 ㅎㅎㅎㅎ
스포상관없어 어케되는지 알려주라 ㅠㅠ 6화보는중인데 개열받아서 지금 끄고 심호흡중임 ㅠㅠ
드라마가 헉하면 그 다음에 또 헉하고 또 헉하는 전개라서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나도 진짜 아들 왜 저러냐고 짜증냈었거든? 다 보고나니 아들이 제일 불쌍함 ㅜㅜㅋㅋ 계속 보다보면 그냥 아들이 부모 잘못 만나서 저딴 꼴 보고 저런 일 겪어야한다니... 하고 착잡해짐.... 애는 죄가 없었다.....
그래? 그럼 톨들믿고 다시 보러갈게 ㅠㅠ 으 존나 열받음
걍 미루지말고 같이달릴껄 완결나고 보려했는데 과몰입 대박이야..ㅋㅋㅋ톨들하고 달렸으면 더 재밌었을것같다 아쉽네
좀 더 지나면 아들이 젤 불쌍해짐ㅇㅇ 걔가 제정신일 수가 없는 상황이라.. 나중엔 다 이해되더라. 여기서도 첨엔 짜증난다고 다 그러다가 나중에 다 사과함.. 아들이 나중에 자기 때문에 엄마 자유롭게 못살고 고산 못 뜨고 있는 것 같아서 정 떼고 아빠한테 가서 산다 그러는데 여다경년이 학대함 아빠새끼도 애 싸대기 때림;ㅠㅠ 애 대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