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에서
자식의 입장을 이렇게 보여준 게 있었나.
방황하고, 그러면서 서로 상처주고
미워하면서도 연민하는 그런 모습이 나오는 드라마는
난 이게 처음이라서 참 좋았어.
준영이 캐릭터 욕먹을때도 이해는 갔고
막화 강변부터 식사씬 트럭 사고날뻔하고
준영이 뛰어가는 장면까지 진짜 잘 찍었다.
오히려 결말 때문에
중간에 데폭남 나오고 했던 때는 용두사미일까 했는데
잘만든 드라마였다고 생각해.
14화부터 16화가 난 다 좋았어.
자식의 입장을 이렇게 보여준 게 있었나.
방황하고, 그러면서 서로 상처주고
미워하면서도 연민하는 그런 모습이 나오는 드라마는
난 이게 처음이라서 참 좋았어.
준영이 캐릭터 욕먹을때도 이해는 갔고
막화 강변부터 식사씬 트럭 사고날뻔하고
준영이 뛰어가는 장면까지 진짜 잘 찍었다.
오히려 결말 때문에
중간에 데폭남 나오고 했던 때는 용두사미일까 했는데
잘만든 드라마였다고 생각해.
14화부터 16화가 난 다 좋았어.
진짜 드라마보면서 준영이 하는짓보면 진짜 화딱지나고그랬는데 생각해보면 딱 예민할시기이고 본인도 혼란스러운데 어른들이 더 혼란스럽게 행동하는거보면 더 불안해질것같더라...나도 이렇게 아이에 집중해서 마무리지을지는 몰랐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