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아 10년만에 뒷북치며 비덕 앓고 있는 톨인데 얘들 사랑하기 왤케 힘드냐고 슈발ㅠㅠㅠㅠㅠㅠ 비덕 어긋나기 시작하면 맴찢일 것 같아서 55회에서 쉬었다가 어제부터 다시 달려서 이제 60회까지 봤거든. 근데 얘들 남들 다 하는 결혼 그깟거 한 번 하겠다는데, 사랑 좀 하겠다는데 졸라 주변에서 왤케 가만 냅두질 않냐고ㅠㅠㅠㅠㅠ 새드라고는 여기저기서 줏어 들어서 비덕 어긋날거 알고 마음 먹고 보는건데도 너무 안타깝고 눈물나쟈나 염종 이 개자식이ㅠㅠㅠ
아무리 주변에서 끊임없이 추동하고 이간질한다 해도 연모하는 덕만이를 못 믿는 비담이가 미운데
어미에게, 스승에게, 세상에 버림 받아 온 비담의 상처를 알아서 맹목적으로 덕만이만 바라보는 그 순수한 마음을 알아서 넘 안쓰럽잖아ㅠㅠㅜ
아이처럼 좋아하던게 눈에 밟히고, 버림받을까 불안해 하던게 마음에 밟혀서 너무 맴찢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 겨우 이제야 주어진 그 사랑을, 세상을 앗아가려 하는지....
불안하고 불완전한 그 내면을 알면서도 비담에게 믿음을 제대로 못 준 덕만이 미운데,
비담을 견제하고 내칠 수 밖에 없었던 덕만이의 사무치는 마음을 알아서 안쓰럽다고...
애써서 외면하고, 안된다고 스스로를 다그치고, 내치고 또 내치다가 받아들인 덕만이는요ㅠㅠㅠㅠ 숨막히는 계림에서 숨 쉴 구멍 하나, 곁에서 편안히 잠들 수 있는 안온한 품 하나 가지겠다 하는게 뭐 그리 큰 욕심이라고 그것을 앗아가려 하냐......
그냥 다 버리고 둘이 같이 어디 타클라마칸 사막으로 떠나면 안되냐ㅠㅠㅠ 꽃 주고 마주보며 웃고, 그리 좋아하던 모험도 하고 흑흐규ㅠㅠㅠㅠㅠ 스포 밟기 싫어서 빨리 보려고 했는데 나 남은 2회차 못보겠쟈나 진짜ㅠㅠㅠㅠㅠㅠㅠ 해피엔딩성애자 마음 찢어진다구ㅠㅠㅠㅠ 새드라는 것만 아는데 근데 어떻게 전개될지 대강 짐작이 가서 더 못보겠다ㅠㅠㅠㅜ 비담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
아무리 주변에서 끊임없이 추동하고 이간질한다 해도 연모하는 덕만이를 못 믿는 비담이가 미운데
어미에게, 스승에게, 세상에 버림 받아 온 비담의 상처를 알아서 맹목적으로 덕만이만 바라보는 그 순수한 마음을 알아서 넘 안쓰럽잖아ㅠㅠㅜ
아이처럼 좋아하던게 눈에 밟히고, 버림받을까 불안해 하던게 마음에 밟혀서 너무 맴찢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 겨우 이제야 주어진 그 사랑을, 세상을 앗아가려 하는지....
불안하고 불완전한 그 내면을 알면서도 비담에게 믿음을 제대로 못 준 덕만이 미운데,
비담을 견제하고 내칠 수 밖에 없었던 덕만이의 사무치는 마음을 알아서 안쓰럽다고...
애써서 외면하고, 안된다고 스스로를 다그치고, 내치고 또 내치다가 받아들인 덕만이는요ㅠㅠㅠㅠ 숨막히는 계림에서 숨 쉴 구멍 하나, 곁에서 편안히 잠들 수 있는 안온한 품 하나 가지겠다 하는게 뭐 그리 큰 욕심이라고 그것을 앗아가려 하냐......
그냥 다 버리고 둘이 같이 어디 타클라마칸 사막으로 떠나면 안되냐ㅠㅠㅠ 꽃 주고 마주보며 웃고, 그리 좋아하던 모험도 하고 흑흐규ㅠㅠㅠㅠㅠ 스포 밟기 싫어서 빨리 보려고 했는데 나 남은 2회차 못보겠쟈나 진짜ㅠㅠㅠㅠㅠㅠㅠ 해피엔딩성애자 마음 찢어진다구ㅠㅠㅠㅠ 새드라는 것만 아는데 근데 어떻게 전개될지 대강 짐작이 가서 더 못보겠다ㅠㅠㅠㅜ 비담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
끝까지 운명이 안놔주는것도 너무 비극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