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전시즌 여주캐 대놓고 잔인한 연출과 함께 교통사고로 죽여버려서
시즌3 도끼눈 뜨고 보는 사람들 생성하고 시작
막상 시작하니 저거보다 더 고통스러운건
메인은 전개도 거북이조상처럼 느리게 굴러가는 와중에
시도때도 없는 서브남녀 툭튀 럽라와 너무나 이기적 끝판왕인 서브녀에게 서사몰빵 분량몰빵
오죽하면 구대영만큼 나온다는 소리도 우스갯소리로 있을 정도
식샤를합시다가 아니라 섭녀를합시다라는 댓글 보고 웃펐다
그래도 이제 섭녀 좀 뉘우치고 (어제 엔딩 보니 또 핑계대고 아닌것 같다만 )
남은회차 메인 좀 풀어주겠지 4회밖에 안남았잖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남주가 군대를 가야하는 현실상황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알잖아 이거 본 토리들... 메인을 편집본으로 봐야 할 정도로 분량도 그렇고 서사도 그렇고 빈약해ㅠㅠ
근데 이제 2회밖에 안남았고
24일 낼모레 입대인데 그전까지 열심히 찍어봤자 메인 급전개에.. 분량도 기대안됨 ㅠㅠ
빈부분은 또 서브로 채워서 25일 촬영종료하겠지
나 너무 억울하다 ㅜㅜ나는 식샤3 메인 보고 달린 죄밖에 음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