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티비에서 시그널 재방송하길래 봤어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편이자 이재한 형사 첫사랑편..ㅠㅠ
첫사랑 분 죽으시고 이재한 형사 감정 터질때 다시봐도 슬퍼서 울었어ㅠㅠ
서사 너무 찌통 아니냐..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고백도 못해봤는데 심지어 죽을거란걸 알고있었는데도 막지 못함
->알고보니 첫사랑도 자기를 좋아했었음
(높으신분한테 당당하게 속도위반 딱지떼는 순경이 자기한텐 눈도 못마주치고 말도 더듬으면 나라도 반했다..)
->첫사랑 유품으로 나온게 영화표 두 장....
자기랑 같이 보려고 준비했는데 좋아할지 몰라서 걱정됐다고..
->코미디 영화 혼자 보러 가서 남들 다 웃을때 혼자 소리도 못내고 우는 연기...ㅠㅠ
연출 연기 음악 스토리 뭐하나 빠지는게 없었던 이재한 첫사랑 스토리ㅠㅠ
나중에 차수현이 영화표 줄때였나 그때
자긴 영화 안 본다고 하던 것도 생각나
장례식장에서 차마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절하는 것도ㅠ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케미가 이재한x첫사랑 이건데
이재한x차수현도 케미 쩔잖아요...
전설의 너 또 눈 그렇게 이쁘게 뜬다!
니가 그렇게 뜨니까 어? 감기걸리고 그러는거 아냐!
나 봐! 눈에 힘 딱 주고 어? 감기 하나 안걸리잖아
이뿐만 아니라 말은 툴툴대면서 차수현 힘들때마다 위로해주는 것도ㅠㅠ
내가 차수현이라도 20년 넘게 못잊고 짝사랑했다ㅠㅠ
게다가 또하나의 케미
이건 호불호 좀 갈렸던 것 같은데
박해영x차수현
능력있고 차가운 형사 vs 감정이 앞서는 신참 프로파일러
존나 좋은 설정...
박해영 까부는거 차수현이 제압할때마다 소리지른사람 나야나
그러다가도 둘이서 사건 실마리 잡고 의견 일치할때마다 짜릿
근데 그러기엔 차수현이 너무 감정이 확실해서
망한 주식이었지 ^_ㅠ 그럼에도 텐션은 쩔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기억하는 토리는
커뮤니티 난리나게 했던
편돌이와 귤녀 ...
귤 하나가 뭐라고 미친케미를 보여줬지
솔직히 사건의 나열만 보면 존나 싸이코패슨데
연출이랑 연기랑 미쳤잖아요
죽이는 방식도 귤녀만 달랐잖아...
지가 죽여놓고 귤녀 추울까봐 이불에 꽁꽁 싸매고 ㅠㅠ
근데 사건해결되면서 편돌이 감옥가고
귤녀가 거기 봉사활동 가는 오픈결말 ㅠㅠ
갓은희 작가님 정말 스토리 잘짜시는 것 같아
시그널2는 언제 나올까
오랜만에 시그널 뽕차서 두서 없이 써봤음 ㅠㅠ
토리들의 주식은 뭐였니??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편이자 이재한 형사 첫사랑편..ㅠㅠ
첫사랑 분 죽으시고 이재한 형사 감정 터질때 다시봐도 슬퍼서 울었어ㅠㅠ
서사 너무 찌통 아니냐..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고백도 못해봤는데 심지어 죽을거란걸 알고있었는데도 막지 못함
->알고보니 첫사랑도 자기를 좋아했었음
(높으신분한테 당당하게 속도위반 딱지떼는 순경이 자기한텐 눈도 못마주치고 말도 더듬으면 나라도 반했다..)
->첫사랑 유품으로 나온게 영화표 두 장....
자기랑 같이 보려고 준비했는데 좋아할지 몰라서 걱정됐다고..
->코미디 영화 혼자 보러 가서 남들 다 웃을때 혼자 소리도 못내고 우는 연기...ㅠㅠ
연출 연기 음악 스토리 뭐하나 빠지는게 없었던 이재한 첫사랑 스토리ㅠㅠ
나중에 차수현이 영화표 줄때였나 그때
자긴 영화 안 본다고 하던 것도 생각나
장례식장에서 차마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절하는 것도ㅠ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케미가 이재한x첫사랑 이건데
이재한x차수현도 케미 쩔잖아요...
전설의 너 또 눈 그렇게 이쁘게 뜬다!
니가 그렇게 뜨니까 어? 감기걸리고 그러는거 아냐!
나 봐! 눈에 힘 딱 주고 어? 감기 하나 안걸리잖아
이뿐만 아니라 말은 툴툴대면서 차수현 힘들때마다 위로해주는 것도ㅠㅠ
내가 차수현이라도 20년 넘게 못잊고 짝사랑했다ㅠㅠ
게다가 또하나의 케미
이건 호불호 좀 갈렸던 것 같은데
박해영x차수현
능력있고 차가운 형사 vs 감정이 앞서는 신참 프로파일러
존나 좋은 설정...
박해영 까부는거 차수현이 제압할때마다 소리지른사람 나야나
그러다가도 둘이서 사건 실마리 잡고 의견 일치할때마다 짜릿
근데 그러기엔 차수현이 너무 감정이 확실해서
망한 주식이었지 ^_ㅠ 그럼에도 텐션은 쩔었다
마지막으로 내가 기억하는 토리는
커뮤니티 난리나게 했던
편돌이와 귤녀 ...
귤 하나가 뭐라고 미친케미를 보여줬지
솔직히 사건의 나열만 보면 존나 싸이코패슨데
연출이랑 연기랑 미쳤잖아요
죽이는 방식도 귤녀만 달랐잖아...
지가 죽여놓고 귤녀 추울까봐 이불에 꽁꽁 싸매고 ㅠㅠ
근데 사건해결되면서 편돌이 감옥가고
귤녀가 거기 봉사활동 가는 오픈결말 ㅠㅠ
갓은희 작가님 정말 스토리 잘짜시는 것 같아
시그널2는 언제 나올까
오랜만에 시그널 뽕차서 두서 없이 써봤음 ㅠㅠ
토리들의 주식은 뭐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