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존잼이네
마지막에 불륜녀 엄마가 와서 무릎꿇고 이혼해달라고 하는데 뭐랄까 지랄 하네 감히.. 이런 마음도 들었다가
남편새끼 때문에 인생 조진 딸도 불쌍해서 이혼해주고 서로서로 갈길 찾아가는게 맞기도 하지...싶은..? 참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든다 .
사실 여자들 인생 모두 생각하면 이혼 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맞지 싶거든?
근데 내심 본처에 빙의 되다 보니까 이혼해주기 싫은 마음이 너무 이해 됨 ㅠㅜㅜ
본처 입장이 참 이래저래 정신 사나울듯 ...ㅜ ㅜ
이런 집구석에 아들내미 여친은 또 뭔 죄여ㅜㅜㅋㅋㅋㅋㅋ 어린나이에 참 못볼꼴 다 보느라 고생이 많아 ㅜㅜ
암튼 이거 생각보다 재밌다 ㅋㅋ 시발놈 시발 욕 하면서 보게 되네 ㅋㅋ
남자새끼 때문에 도대체 몇사람 인생이 다 망가지는거야 ㅋㅋㅋㅋ아오..ㅋㅋㅋ
이 드라마 남캐는 하나같이 쓰레기... 그나마 산호씨가 젤 나음 불쌍하기도 함(별 이상한 선배 만나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