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20GKlu1FhY
칠전량해전 대패 소식을 들었으나 백의종군의 몸이라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무기력함과 죽어간 군졸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동안 힘들게 쌓아온 것들이 삽시간에 무너짐에 대한 울분이 뒤섞인 속마음을 이보다 잘 표현할 수 없다 생각함.
그리고 전장에서 냉철하고 위엄 있게 지휘하는 저장군 이순신이 아닌 가슴 속에 치미는 분노와 허탈함을 삭힐 수 밖에 없는 인간 이순신을 보여준 대사와 장면이었어.
이때 김명민 나이가 34살이었는데 지금으로 치면 1986년생 배우가 이런 연기를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 대박임..
칠전량해전 대패 소식을 들었으나 백의종군의 몸이라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무기력함과 죽어간 군졸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동안 힘들게 쌓아온 것들이 삽시간에 무너짐에 대한 울분이 뒤섞인 속마음을 이보다 잘 표현할 수 없다 생각함.
그리고 전장에서 냉철하고 위엄 있게 지휘하는 저장군 이순신이 아닌 가슴 속에 치미는 분노와 허탈함을 삭힐 수 밖에 없는 인간 이순신을 보여준 대사와 장면이었어.
이때 김명민 나이가 34살이었는데 지금으로 치면 1986년생 배우가 이런 연기를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 대박임..
저때 명민좌가 전율이는 연기를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