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후아유 봐도 될까 글 썼던 톨이야.
사실 나는 지나간 드라마는 안봐.
누구는 매주 기다리는거 못해서 완결 나면 한번에 본다는데 난 정반대야.
리얼 타임으로 드방 달리면서 한주 한주 기다리며 보는걸 좋아 하는 스타일이거든
그런 내가 정말 이 드라마의 그지 같은 결말 뻔히 다 아는데도 아껴 가며 봤는데
자정을 넘긴 이 시간에 나 왜 12회 본거니..
'근데.. 그래도... 니가 좋아 난.'
이거 왜 본거야!!!!!!!!!!!!!!!!!!!!!!!!!!!!!!!!!!
잠을 못자겠어 잠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광이 그 눈 때문에 잠을 못 자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오죽 하면 마음이 너무 타들어갈 것 같아서 외* 뛰어갔다
오랜만에 로그인 해서 아뒤 비번도 기억이 잘 안는데 (근데 거기 드방 없어졌어?)
베스트방을 들어가서 어케 어케 해가지고 후아휴 글들만 찾아 읽다가 지금의 나처럼
분기탱천한 태광맘들을 보니 조금 진정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아~~~~~~ 내 태광이 ㅠㅠㅠㅠ
(이걸 왜 본방할 때 태광맘들이랑 같이 못달렸는지 정말 후회가 후회가 ㅠㅠ)
결말을 아니깐 마음이 더 아파ㅠㅠ 태광이 태광이 내 태광이ㅠㅠ
태광이 본체는 왜 연기 안하니ㅠㅠ 연기 해라 제발 연기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