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이고 호텔사장이고 요리사고 다들 왜 이렇게 싸움좋아해ㅜㅜ 하는 와중에도 이 둘이 대화하면 급! 몽글몽글 해짐
어제도 나왔지 병원에서 치료받는씬
핑퐁도 좋은 데다가 둘의 목소리가 잘 어울려서 듣기 좋아
새우는 하이톤인데 여리여리하고 애교있는 목소리 풍은 저음인데 듣기 좋은 달달한 목소리
특히 새우의 반말+존댓말 너무 치이는 것.....
풍이는 초반에 너무 화만 내서 성격을 파악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좀 알겠어 나 얘가 직진할때가 엄청 기다려져ㅠㅠㅠㅠ
얼마나 잘해줄까 얼마나 좋아할까 그생각하면 설레
지금은 풍이 자기 마음 부정하려고 츤데레처럼 구는데 새우 직진보면 뭐 머지 않았다ㅋㅋㅋㅋ
풍 : 너 말에 뼈있다
새우 : 뼈있는거 인정
이부분 진짜 대사도 좋고 배우들 합도 좋고 ㅋㅋㅋㅋㅋ 서로 뒷끝쩌는데 그게 서로가 한말 잘기억하고 서로를 계속 생각하고있는거라서 좋았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