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드라마를 봐왔지만 보통 초반에 재밌다가 뒤에 산을 타는데
어제부터 완전 다른 드라마 시작한 느낌이야
갑자기 정신을 차렸다
이제까지 포기 안하고 본 나토리 칭찬해
단풍 오늘 계속 로코같아서 너무나 존잼
새우 혼자 풍이 환영에 시달리는데 ㅋㅋㅋ 너무 존귀 ㅋㅋ
그거 반복 연기한 준호도 존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기름진 멜로에 음식이랑 멜로가 돌아왔어
그동안 조폭씬때문에 스트레스 받던거 좀 줄어들 모양이야.
화룡점정 사장도 정신 차리고 음식으로 승부하라고 하고 ㅋㅋ
감독 작가가 이렇게 정신을 한번에 차리다니
음식 나오고 멜로나오고 너무 재밌는거
그리고 새우가 만든 짜장면 제대로 둘이 호로록 먹는것도 첨 나옮
ㅡㅠ
넘 감동
이걸 바랬던건데
이건 마치 고 일때 공부 못하던 아들이 고삼 수능 대박 맞고 온 느낌이랄까
이대로만 가자.
12부작이라 짧게 느껴지지만 이렇게만 하면계속 달릴수 있을거 같아
진짜 오늘 멜로씬은 버릴께 하나도 없다
그냥 볼거없어서 계속 봤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다른 드라마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