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초반엔 넘 노잼이였고
저렇게 삽질했는데 그래도 계속 보는 호청자들 있는건 단풍때문인듯ㅠㅠㅠㅠㅠ
일단 난 단풍때문에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용은 오락가락해서 지금도 좀 재미있다 없다 할때도 있는데
준호랑 려원이 연기를 진짜 케미돋게 잘해ㅠㅠㅠㅠㅠ
흡흡ㅠㅠㅠㅠ요즘 이커플이 젤 설레여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서숙향은 앞으론 자기가 잘하는것만 좀 썼음 좋겠다ㅎ
이것저것 쓰려다 다 안된 느낌....그래도 단풍은 남겨줬으니 이건 좋음ㅋㅋㅋ
주연도 서브도 아닌 캐릭 비중때문에 스토리 산타다가 진짜 기사회생했어.
요즘 세상에 칼부림이 왠 말이었어 진짜. 강제 키스씬 부터 다 완전 깨다가
요리 멜로 제대로 살리고 나서 부터 볼만해졌어